분류 전체보기1580 한반도비핵화와 세계비핵화를 통해 핵무기 없는 세계로 미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는 핵무기를 폐기하라!한반도비핵화와 세계비핵화를 통해 핵무기 없는 세계로 2017년 10월 6일, 오동나무 아래 평상에 앉아 한가위 달빛에 취해 있을 무렵 반가운 소식 하나를 접했다. 노벨위원회가 올해 노벨평화상에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을 선정한 것이 그것이다. 의미가 깊다. 가히, 세계사적 의미를 갖는다. 노벨위는 핵무기를 폐기한다는 사람이나 단체가 있으면 아낌없이 상을 안겨주곤 했다. 1985년에는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IPPNW)에게, 2005년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당시 IAEA 사무총장에 평화상을 주었었다. 2009년에는 이른바, ‘외상 평화상’도 주었었다. 오바마 당시 미국대통령이 '핵무기 없는 세계'를 주창하는 연설을 하자 실현의 구체적.. 2017. 10. 7. 최선희는 왜, 러시아에 갔을까? 최선희는 왜, 러시아에 갔을까?북의 핵무력, 가장 빠른 속도로 가장 높은 수준에서 완성될 것인가? 블라디보스토크에 뜬 최선희 북 외무성 북미국장 최선희가 2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떴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치열한 북미대결전의 한 복판에서 북의 핵무력완성과 관련한 외교활동을 벌이는 무게 있고 실력있는 외교관이어서다. 최선희의 러시아 방문은 당연하게도 의례적인 것이 아니다. 한반도문제해결을 위한 중요한 정치행보다. 구체적으로 토론하게 될 것이다. 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 러시아 외무부 특임대사가 그 파트너다. 의제는 러시아가 최근 중국과 합의한 한반도문제해결 로드맵이다. 최선희가 토론에서 관철시키려 할 것이 무엇일지는 번하다. 일단은 중러의 한반도문제해법에 들어 있는 비현실성을 지적하고 거세하려.. 2017. 9. 28. 전쟁 날 뻔 했던 9월 23일 전쟁 날 뻔 했던 9월 23일 전쟁은 조금 연기된 것인가? 9월 23일. 그날 사실, 전쟁이 날 뻔 했었다. 미 전략폭격기 B-1B가 동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공해상에 출격했던 그날, 그 깊은 밤에 말이다.그 무슨 국지전이 아니다. 미본토를 전장터로 하는 북미전쟁이다. 이른바 세계3차대전이 9월 23일 일어날 뻔 한 것이다. 이를 알고 있었던 몇몇 사람들은 25일 밤 11시 50분에 있었던 북 외무상 리용호의 기자회견에 가슴을 쓸어내려야했다. 미국이 이후 또 다시 한반도에 전략폭격기를 출격시킨다면 그때는 쏴 떨어뜨릴 수 있다는 리용호의 기자회견은 미국에 대한 겁박이 아니었다. 9월 23일 밤 조성되었던 전쟁위기에서 전쟁개시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북이 리용호를 통해 세계에 알린 것이었다. 랜서가 태평.. 2017. 9. 26. 정세는 폭발할 듯 긴장되고 요란하지만 전선은 또렷하다 이 시대 민중의 도덕은 반미반전 정세는 폭발할 듯 긴장하고 요란하지만 전선은 또렷하다 6월 한미정상회담이 열렸을 때, 북이 8월 29일 미사일을 쏘고 9월3일 수소탄시험과 9월15일 미사일시험을 했을 때 그리고 9월22일 한미정상회담을 했을 때 가장 바빴던 네 사람.트럼프, 맥매스터, 정의용 그리고 문재인 그 네 사람의 권력서열관계는 또렷하다. 트럼프가 미국의 실체상 권력서열 1위다.2위는 트럼프의 노선을 집행하는 맥매스터이며 그 아래에서 맥매스터의 지침을 받는 정의용이 3위다. 한미관계의 실체다. 대한민국대통령 문재인은 맨 아래에 있다. 정의용의 지침에 따라 집행을 담당하는 권력4위가 문재인인 것이다. 화내지 마시라!정치공학적으로 그려보는 가상이 아니다. 미국의 실체, 한미관계 실체 상 누구도 부정할 .. 2017. 9. 25. 언제까지 트럼프 가랑이 밑을 길 것이냐! 공미주의를 깨야한다 언제까지 트럼프 가랑이 밑을 길 것이냐! 트럼프의 '북한 완전파괴론'에 대해 청와대가 지지를 하고 나섰다.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많은 국민들이 탄식을 한다. 청와대의 트럼프 북한 완전파괴론 지지가 세계의 양심적인 정치세력들이 트럼프의 북한 완전파괴론을 규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국민들은 더 황당스럽다. 개탄하는 소리가 하늘을 찌른다. '참으로 개 같다'라는 욕설이 그 뒤를 줄줄이 잇고 있다. 청와대의 트럼프 북한 완전파괴론 지지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와 개탄은 트럼프가 뭐라하든 문재인이 뭐라 하든 무조건 정당하다. 분명해지고 있다. 문재인은 친미가 아니다. 공미다. 미국이 무섭고 두려운 거다. 애초 친미.. 2017. 9. 21. 주한미군철수에서 멎을 트럼프의 미치광이전략 주한미군철수에서 멎을 트럼프의 미치광이전략트럼프의 미치광이전략은 중국 러시아 한국을 위협하는 것 "완전고립"과 "완전파괴" 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19일 유엔기조연설에서 밝힌 두 가지 대북해법이다. 북의 핵미사일전력화에 대해서는 중국과 러시아의 역할을 높혀 북을 완전고립시키겠다는 것이며 북의 미국과 동맹에 대한 위협을 방어하는 데에서는 북과 전쟁을 수행해 북을 완전파괴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특히, ‘2500만명의 한 나라를 지도상에서 없애버려야한다’는 기조의 트럼프의 말에서 확인되는 완전파괴론이 단연 돋보인다. 트럼프의 완전파괴론은 트럼프의 미치광이전략 트럼프의 완전파괴론은 단순히, 트럼프가 자주하곤 하는 이른바, ‘쎈 발언’ 같은 것이 아니다. 나름 계산해 구사하고 있는 트럼프의 전형적인 미치광.. 2017. 9. 20. 11월 초, 트럼프가 한국에 온다 11월 초, 트럼프가 한국에 온다반미자주화를 주선으로 쥐고 반미반전평화활동을 활발히 벌이는 가운데 트럼프방한 환영행사를 대대적으로 해야하는 이유 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11월 초 방한을 한다. “어떻게 환영해줄 것이냐!” 대한민국에 평화와 통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최근 들어 하고 있는 고민이다. 트럼프 방한 환영행사와 관련해 극히 주목할 대목이 하나 있다. 미국 고위급 관료들의 최근 행보들이 그것이다.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 그리고 로버트 틸러슨 국무장관은 17일 전례 없이 화려한 선전전을 벌였다. 맥매스터는 ABC방송 '디스 위크', 폭스뉴스 선데이에 잇따라 출연해 "북은 핵을 포기해야 할 것"이라는 말을 한다. CNN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에 출.. 2017. 9. 18. 전장터는 미 본토 전장터는 미 본토 화성-12형 전력화의 정치군사적 의미 북이 15일 단행한 '화성-12'형 발사훈련은 현 시기 북미군사대결전에서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김정은 북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 9월 15일 화성-12형 발사훈련을 현지지도하면서 했다는 '강령적 발언'들에서 하나 하나 확인할 수 있다. 1-"화성-12형의 전력화가 실현되었다" 화성-12형의 전력화는 우선, 화성-12형의 사거리 조정능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이 괌 포위사격을 공언하면서 밝힌 사거리 좌표가 '3,356.7㎞'이다. 한국의 합동참모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화성-12형이 8월 29일 발사되었을 때의 사거리는 2,700여km였으며 9월 15일에는 3,700km였다... 2017. 9. 17. 문재인대통령에게 드리는 고언 '트럼프의 푸들', 죽는 길이다. 우리민족끼리의 길로 들어오시라, 사는 길이다. -문재인대통령에게 드리는 고언 미국이 예견되었던 대로 대북제재에 혈안이 돼 있다. 그러나 현실은 대북제재가 북핵미사일 능력고도화를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이 미국의 대한반도지배전략 집행자인 백악관 안보보좌관 맥매스터다. 지금에 와서는 북핵미사일 고도화의 속도를 조금이라도 지연시켜 보자고 대북제재를 하는 것이지만 그 조차도 실효성이 없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은 왜, 지속적으로 대북제재에 매달리는 것이냐? 우리가 알고 세계가 알고 있듯 지금의 미 대북제재는 특별한 정치적 목적을 갖고 있다. 북핵미사일 고도화가 미국에 치명적인 것은 미 본토를 위협하는.. 2017. 9. 14.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1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