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글 모음/강진욱 칼럼8 이승복 논란과 울진.삼척 사건의 진상 ④ 이승복 논란과 울진.삼척 사건의 진상 ④ http:// 자주통일연구소 http://fromfront.tistory.com/1220 이승복 논란과 울진.삼척 사건의 진상 ① http:// 자주통일연구소 http://fromfront.tistory.com/1222이승복 논란과 울진.삼척 사건의 진상 ② http:// 자주통일연구소 http://fromfront.tistory.com/1225이승복 논란과 울진.삼척 사건의 진상 ③ 박정희의 유체이탈… 울진.삼척은 별세계? 삼척과 울진에 출현한 120명의 괴한들이 정말 북한 공작원이라면 이는 거의 전쟁과 다름없는 국난(國難)이다. 그랬다면 대통령을 위시한 모든 정권 담당자들은 불철주야 이 사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어야 했다. 그런데, 대통령 박정희는 너무도.. 2018. 12. 18. 이승복 논란과 울진.삼척 사건의 진상 ③ 이승복 논란과 울진.삼척 사건의 진상 ③ http://fromfront.tistory.com/1220?category=669405 ⑴ http://fromfront.tistory.com/1222?category=669405 ⑵ 푸에블로호 협상과 울진·삼척 작전 앞에서 울진.삼척 사건의 3.4단계 작전이 서둘러 종결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 이유는 우선 울진.삼척 작전이 북-미간 푸에블로호 협상과 병행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우선 두 사건의 종료 시점이 정확히 일치한다. 1968년 1월 23일 북이 나포한 푸에블로호 선원 82명과 시신 1구가 판문점을 통해 미국에게 인계된 날이 12월 23일이고, 12월 20일 경북 지역 을종사태가 해제된 데 24일 120명 ‘전원 소탕’으로 작전이 종료되고 25일.. 2018. 12. 17. 이승복 논란과 울진.삼척 사건의 진상 ② 이승복 논란과 울진.삼척 사건의 진상 ② 1968년 의문의 북파공작부대 그러면 왜 ‘북괴 무장공비(?)’라고 칭하는 자들을 무려 120명씩이나 풀어 넣고 대대적인 ‘북괴의 남침 작전’을 벌인 이유는 무엇일까? 또 그렇게 수상한 작전에 동원돼 무차별 살상을 당한 자들이 ‘북괴 무장공비’가 아니라면 그들은 누구일까? 이런 의문을 풀 열쇠는 1968년 중앙정보부와 각 군이 경쟁적으로 북파공작원들을 양성, 양산했다는 사실에서 찾아야 한다. 그들이 무장공비가 아니라 무장공비의 침투를 가장한 군사작전이었다면, 그 작전에 투입한 이들은 북파공작원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1967년과 1968년은 가히 ‘북파공작의 전성시대’였다. 1967년 10월에는 이진삼(李珍三) 609부대장(훗날 육참총장. 자유선진당 의원.. 2018. 12. 15. <강진욱 칼럼>이승복 논란과 울진.삼척 사건의 진상 ① 이승복 논란과 울진.삼척 사건의 진상 ① 이승복 군 동상 철거 논란의 허실 12월 9일은 이 나라 분단의 역사에 또 하나의 큰 상처를 남긴 날이다. 50년 전 이날 ‘이승복 어린이’가 살해됐고, 이후 우리 국민들의 반북적대감은 한 층 더 커졌다. 1970년대 내내 전국 각지 초등학교에 그의 동상이 세워졌고, 나이 어린 학생들은 해마다 열리는 반공웅변대회에 나가 ‘북괴’를 규탄하고 ‘애국심에 불타는 어린이’를 본받자며 목청을 돋워야 했다. 박정희 정권이 무너진 뒤 ‘이승복 동상’의 위세는 조금씩 저하됐지만, 남북화해협력 시대를 구가하는 지금도 ‘이승복 참살 사건’은 남북 간 화해와 평화통일을 방해하는 ‘반북적대의 닻’으로 박혀 있다. 이런 가운데 이승복 동상 철거 논란이 불거졌다.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이 .. 2018. 12. 13. 아웅산 테러리스트 강민철을 찾습니다 아웅산 테러리스트 강민철을 찾습니다 10월 9일, 꼭 찾을 사람이 있습니다. 세종대왕? 아닙니다. 10월 9일은 한글날이기도 하지만, 이 나라 분단체제를 한 층 공고화하게 만든 전두환 정권과 미국의 합작극 ‘버마(미얀마) 아웅 산 묘소 테러’(1983)가 일어난 날입니다. 35년 전 오늘 일어난 이 사건으로 남한에서는 장관급 4명 등 정부 인사들과 기자 및 경호원 등 21명이 폭사했고, 버마인 4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국은 이 사건을 시작으로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리는 작업에 착수하는 등 북한을 국제사회의 미아로 만들려는 음모가 가속화됐습니다. 찾는 사람은 바로 이 사건의 주범이라는 강민철(본명은 강영철이라고도 함)입니다. 바로 아래 사진 왼쪽 인물입니다. 위 문건(오른쪽)은 김대중 정부가 들어선 첫.. 2018. 10. 16. <강진욱칼럼>김정남 사건,조작+억지+허위의 ‘꼴라보’ 김정남 사건,조작+억지+허위의 ‘꼴라보’박근혜 정권, 정보당국과 언론의 공모 김정남 사건의 재판이 몇 달 뒤로 연기되었다. 결과가 어떠하든 이 사건은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박근혜 +황교안 정권’의 청와대와 이병호의 국가정보원, 얼치기 의원들, 사이비 전문가들, 한국과 일본의 쓰레기 언론, 말레이시아 경찰과 검찰 및 변호인들이 벌인 광란의 춤판으로 기록돼야 한다.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다시 올리려는 미국의 비열한 전술에 장단 맞추고 추임새 넣으며 미친듯이 또 한 판 놀아난 것이다. 이 나라 역사에 또 한 개 치욕의 낙인이 아로새겨졌다. - 저자 강진욱 - 1. 박근혜 정권 살릴 ‘신의 한 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은 2017년 2월 13일 9시경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2018. 8. 22. <강진욱칼럼>1986 김포공항 테러 : 진상과 은폐의 서사 1986 김포공항 테러 : 진상과 은폐의 서사 -강민창 전 치안본부장을 생각하며 인터넷 포털 '서프라이즈'에서 펌 전두환 정권의 테러·간첩 조작 전두환 정권 시절 치안본부장(1986.1∼1987.1)을 지낸 강민창 씨가 7월 6일 노환으로 사망했다. 이 나라 민주화의 분수령이 된 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의 주역. ‘턱 하고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그의 말은 부도덕한 정권의 폭압과 비인간성, 반인륜성을 상징하는 경구가 됐다. 전두환 정권 시절 치안본부 대공분실은 용공 조작의 산실이었다. 치안본부만이 아니라 국가안전기획부와 보안사령부, 정보사령부 등등 전두환 체제를 떠받치는 모든 권력기관들이 경쟁적으로 용공 조작에 나섰다. 아람회 사건, 오송회 사건, 한울회 사건, 금강회 사건.. 부림사건, 재일교포 간첩단 .. 2018. 7. 10. <강진욱칼럼>칼(KAL)의 힘과 그 태생의 비밀 칼(KAL)의 힘과 그 태생의 비밀 KAL이 사원들의 힘으로 우뚝서기를, 그래서 명실상부한 대한의 항공사로 거듭나기를,또한 KAL이 두 번 다시 추악한 이 나라 흑역사의 희생물이 되지 않기를,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2018-06-30 저자 강진욱 - 대한항공(KAL) 자회사인 진에어(JinAir)의 면허 취소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이달 안으로 내리려던 결정을 내달 이후로 미뤘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국적항공사의 등기임원이 될 수 없다는 항공법을 어기면 면허를 취소할 수 있지만 심사숙고할 일이 많을 것이다. 또 진에어의 불법행위를 방치한 담당 과장과 사무관 및 주무관 등 3명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요청한 것도 논란의 대상이다. 조 씨의 불법 임원등기 사실을 적발한 것이 김현미 국토.. 2018.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