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78 김정은제1위원장, 인공위성 계속 발사 선언 김정은 제1위원장, 인공위성 계속 발사 선언미사일을 둘러싼 북미대결전의 새로운 국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북한 미사일을 둘러싼 북미대결전을 새로운 국면으로 이동시켜 주동적으로 치고 있는 것처럼 보여 국제적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3일 인공위성을 계속 발사하겠다고 선언을 한 것이다. 새로 완공된 국가우주개발국의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현지시찰하면서다. 국가우주개발국은 북한의 우주개발사업을 총괄하는 기구이며 산하 위성관제종합지휘소는 인공위성 발사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휘소에서 우선, 인공위성 발사가 갖는 기본 의의를 밝혔다. 인공위성 사업 등 우주개발사업에 대해 "민족의 존엄과 자존심을 걸고 진행하는 중대사"라고 했다. ‘.. 2015. 5. 3. 정권안보차원에서 취급되는 남북관계 개선사업 정권안보차원에서 취급되는 남북관계 개선사업 5.1'남북교류 확대 방침'의 정치적 본질 민간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활성화시킬 ‘남북교류 확대 방침’ 정부가 1일 '남북교류 확대 방침'을 밝혔다. 통일운동진영 등 민간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를 폭넓게 허용하기로 한 것이 그 골자다. 정부는 취지해설에서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을 맞는 올해의 역사적 의미에 따라 민족 동질성 회복과 실질적 협력의 통로 개설 차원이라는 것을 밝혔다. 그렇지만 정부의 '남북교류 확대 방침'은 본질적으로는 통일운동단체 등 민간단체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남북관계가 경색되어있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벌여왔던 것이 불러온 결과로 된다. 정부의 '남북교류 확대 방침'은 이후 전반 민간진영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이 .. 2015. 5. 2. 미국의 북핵정책은 북한붕괴론 미국의 북핵정책은 북한붕괴론 ‘탐색적 대화’는 핵동결을 위한 것이라는 사일러 특사 주장의 허구성 미국의 고위관리가 북핵문제에 대해서 그럴 듯해 보이는 대안을 제기하고 나섰지만 내용은 공허하며 현실적으로는 미국의 일반적인 반북활동으로 보여 실망스럽다.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을 멈추는 데서 시작한다“미국의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차석대표인 시드니 사일러 미국 국무부 6자회담 특사가 한 말이다. 사일러 특사는 2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아산정책연구원이 연 국제관계 포럼 '아산 플래넘 2015'의 한반도 세션 토론에서 북한의 원자로 및 원심분리기 가동, 핵프로그램 확장 등을 상기시키면서 그렇게 발언했다. 언뜻 보면 주목할 만하다. 미.. 2015. 4. 30. 미일 방위협력지침과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 미일 방위협력지침과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요동치는 동북아정세, 새롭게 짜여질 동북아역학구도 미국과 일본이 마침내 미일 방위협력지침 (US-Japan Defense Guidelines)을 개정했다. 미국과 일본의 외교 국방 장관들이 27일 뉴욕에서 미-일 안보협의위원회 (SCC)를 열어 18년 만에 새로운 미일방위협력지침을 내놓은 것이다. 한미일 대 북중러 대립구도를 첨예화시킬 새 미일 방위협력지침 동북아정세를 요동치게 하는 가운데 동북아 정치역학구도를 새롭게 짜게 하는 요인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미일방위협력지침을 만든 것은 지난 1978년이었다. 미소냉전구도의 잔재로 옛 소련의 동북아시아로의 동진(침공)을 가정해 만들어졌다. 그 뒤 1997년 북한의 위협에 대응한 한반도 위기를 중시한 내용으로 .. 2015. 4. 30. 5년만에 이루어지는 대북비료지원 5년만에 이루어지는 대북비료지원민간남북협력 재개, 민간통일운동진영까지 확장될 것인가 우리의 비료가 5년 만에 북한에 전해진다. 28일 파주에서 20피트 컨테이너를 실은 대형차량 22대가 1렬로 늘어서 북한을 향해 달렸다. 장관이라 할 만했다. 그 5톤짜리 트럭에는 복합비료 20kg짜리 750개가 실렸다. 온실 건설자재 50동 분량과 영농기자재 등도 함께였다. 도착지는 황해도 사리원의 온실농장이다. 그 장관을 조직한 사람은 에이스침대 산하 대북지원 민간단체인 재단법인 이사장인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다. 사리원은 안 이사장의 고향이다. 안 이사장은 재단을 통해 지난 2009년 3월부터 북 아태평화위원회 및 황해북도 인민위원회측과 협력하여 사리원시에 온실농장을 건설, 1만여평(비닐하우스 50동 규모)의 시범.. 2015. 4. 28. 박근혜퇴진투쟁, 전면화될 것인가 박근혜퇴진투쟁, 전면화될 것인가반박근혜투쟁에서의 새로운 국면 세월호 대통령 시행령 폐기 투쟁에 이어 성완종리스트가 촉발하고 있는 대선자금 의혹 투쟁 그리고 5.1절 민주노총 총파업투쟁 등 투쟁으로 출렁일 5월이 다가오는 가운데 사회단체인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민권연대)가 박근혜퇴진투쟁을 주장하고 나서 주목된다. 민권연대는 27일 라는 격문을 통해 “이제 박근혜와는 더 이상 같은 하늘 아래 살 수가 없다.”며 전 국민이 박근혜퇴진 투쟁에 떨쳐나설 것을 호소했다. 격문은 먼저, 성완종리스트에 주목하고 있다. 격문에 따르면 성완종리스트는 단순히, 박근혜정권의 도덕성에 치명적 타격을 준 사건이 아니다. 성완종 리스트의 본질은 불법대선자금 의혹이 그 핵심이며 박근혜정권의 정당성에 결정적 타격을 주는 사건인 것이.. 2015. 4. 27. 북한 인민군의 최전방이 태평양이라고? 북한 인민군의 최전방이 태평양이라고?북한은 왜, 또 미국에 대한 공세를 높이는 것일까 북한이 인민군의 최전방이 38선이 아닌 태평양이라는 말을 하고 나섰다. 2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면 '태양은 조선에 있다'는 제목의 정론에서 확인되는 내용이다. 북한이 미국과 전쟁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전장을 미국 본토로 설정했다. 정론은 구체적으로 타격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타격목표는 남한 군대나 일본 자위대, 미군기지가 아니고 했다. 미 본토라고 한 것이다. 북한은 그 전쟁에 대해서도 재래전이 아니라 핵전쟁이라고 했다. 그리고는 전쟁의 이름까지도 명명해놓고 있다. ‘정의의 핵전쟁’이라고 했다. 위협이다. 명백하다. 그렇지만 위협치고는 보통 위협이 아니다. 말로 하는 위협에서 이 보다 더 심하거나 더 강한 .. 2015. 4. 27. 북한 러시아와 협력해 인공위성 발사? 북한 러시아와 협력해 인공위성 발사?북한 미사일을 둘러싼 북미대결전의 새로운 국면 “우리는 평등하고 상호호혜적인 토대에서 러시아를 비롯한 외국 기관·국가와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사전 협력을 강화할 것”박현수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부소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과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북한이 지구관측·통신용 위성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는 이후 천연자원 및 일기예보 연구를 위해 위성을 많이 발사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다. 극히 주목된다. 북한이 러시아와 우주산업 협력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어서다. 북러관계 발전은 국가의 전 분야를 아우르며 진행되고 있다. 경제를 필두로 정치분야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국방분야에서까지 협력을 강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심도는 깊고 .. 2015. 4. 27. 북핵을 둘러싼 북미대결전의 새로운 국면 북핵을 둘러싼 북미대결전의 새로운 국면 중국전문가의 북 핵무기 추정의 의미 북핵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북미대결전이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할 듯한 징후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 시드니 사일러 미 국무부 6자회담 특사는 지난 21일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비롯해 인공위성을 포함한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우라늄과 플루토늄 농축 계획을 멈추겠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여야 믿을만한 핵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사일러 특사는 북한이 이 같은 신호를 보이면 2005년 6자회담 9.19 공동성명에 명시된 한반도 비핵화와 모든 당사국들의 의무 이행 절차로 넘어갈 수 있다는 구체적인 방안까지도 제시를 했다. 언뜻, 미국이 북한에 핵계획 중단과 미사일 발사 중단을 대화재개의.. 2015. 4. 24.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