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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 기치 높이 민족공동행사 성사시키자 6.15공동선언 기치 높이 민족공동행사 성사시키자정부가 통일운동에 조성시키고 있는 세 가지 난관,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남북해외민간통일운동진영이 광복70돌 6.15남북공동선언 15주년을 맞아 통일의 큰 통로를 열려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지만 정부당국은 이것들을 정면에서 가로막는 난관을 조성시켜놓고 있다. 민간통일운동진영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고 올해 통일운동의 진전을 이루어낼 것인가 하는 문제가 부상하고 있는 이유다. 민족공동행사에 대한 과도한 개입과 간섭 정부가 조성시키고 있는 난관에서 우선 꼽을 수 있는 것이 민족공동행사에 대한 개입과 간섭이다. 구체적으로 문제는 두 가지이다. 장소문제가 그 하나이고 또 하나는 행사의 내용기조에 대한 문제다. 남북해외통일운동단체들은 6.15는 서울에서 8.15는 .. 2015. 5. 27.
안재구 통일운동가가 세계여성평화운동가들에게 보내는 글 안재구 통일운동가가 세계여성평화운동가들에게 보내는 글 국제여성평화운동단체의 여러분들이 핵전쟁의 첨예한 대결의 현장에 오셔서 미제의 침략으로 하여 생긴, DMZ를 넘어 우리민족의 외세에 의한 분열 그리고 전쟁이라는 폭발의 인계선을 걸어서 넘었습니다. 이 선으로 하여 우리는 70년을 분단의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언제 전쟁의 참화가 들씌워질는지 모르는 화약고를 안고 사는 격입니다. 그것도 핵전쟁의 참화를 말입니다. 국제여성평화운동의 많은 성원이 이 DMZ를 북에서 넘어 남으로 오시는 운동을 이곳 남쪽 반통일세력과 정권은 달갑지 않게 생각하고, 이를 '친북' 또는 모욕적인 '종북'이라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이 평화운동을 지지하고 휴전선 가까이 민간인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곳까지 가서 당연.. 2015. 5. 26.
노벨평화상은 확정될 것인가! 노벨평화상 확정되었을 듯!평화를 위한, 국제여성평화운동의 DMZ 종단 평화는 넓다. 나라를 뛰어넘는다. 체제나 이념 역시 훌쩍 뛰어넘는 광활함을 갖고 있는 것이 평화다. 인류역사가 수도 없이 증거하고 있듯, 인류 최대의 화두는 그렇듯 언제라도 평화인 것이다. 북미 간의 평화 남북 간의 평화 즉, 한반도 평화 역시 정확하게 그렇다. 그런데 평화라는 그 광활한 대지는 미국이나 한국의 반북공세와 만나게 되면 조그마한 밭뙈기정도로 좁혀져 버리기 일쑤다. 물론 강제당한 거다. 그 모습 사실, 참혹하다. 대결의 도구로 악용되면서는 심각하게 왜곡되어버리기도 한다. 국제여성평화운동가 조직한 국제여성평화걷기(Women Cross DMZ, WCD) 행사에서 너무나도 또렷하게 확인되는 것이 이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감성을 .. 2015. 5. 26.
‘공안정치’ 그리고 '반(反) 국가세력' ‘공안정치’ 그리고 '반(反) 국가세력' 황교안 후보자 공안총리로 될 수 있을 것인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해 국무총리가 된다면 그는 무슨 일을 하게 될 것인가? 총리후보자 내정은 공안통치의 서막인가? 박근혜대통령이 황교안 법무장관을 총리후보로 내정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떠올린 단어가 있었다. ‘공안’이었다. 우선,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들어 본격적으로 구사할 것이 ‘공안정치’일 것임을 예고하는 것으로 보았다. 이어, 황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도 채 시작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업이 ‘공안총리’라는 말을 곧바로 입에 올렸다. 그럴 만했다. 황 후보자의 이력이 말해준다. 황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으로 일하며 국정원의 대선개입 사건 수사에 적극적이었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 2015. 5. 23.
김무성의 북한붕괴론 유승민의 사드찬성론 김무성의 북한붕괴론 유승민의 사드찬성론미국을 위한 미국에 의한 미국의 정치력인가 김무성 대표의 미국 따라하기 “북한정권은 오래 못간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따듯한 봄날인 21일,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진행된 〈뉴데일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했을 때 사람들은 곧바로 박근혜대통령을 떠올렸다. 최근 노컷뉴스는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 고사총 총살설 첩보가 공개된 것이 박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에서는 가타부타 말이 없었다. 오보는 아닌 모양이었다. 정보수준에는 못 미친다하더라도 국민들에게 알려야 된다며 공개지시를 한 대통령에 대해 십분 이해는 되었다. 외국에 나가서까지 대북인권공세를 펴곤 했던 대통령이었다. 비록 첩보수준이라고 하더라도 현영철 고사총 총살설은 대통령에게는 북한 .. 2015. 5. 23.
압박에는 더 큰 압박으로 ‘압박 대 압박’-더 치열해질 북미대결전반 총장 방북무산의 의미 그리고 이후 정세전망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의 방북무산 사태가 있고 난 뒤 북미대결전이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엔을 통한 반북공세 반 총장이 방북을 하려다 무산된 것은 단순히 해프닝이 아니다. 국제적 의미를 갖는 정치적 사건이다. 구체적으로는 북미대결전의 한 범주다. 반 총장의 방북시도도 그리고 북한이 이를 허용했다가 철회한 것도 현시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북미대결전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반 총장은 방북 결정을 알리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북핵과 미사일이 유엔결의에 위반된 사안이라는 것을 상기했다. 북한에 대해 ‘법치주의’를 비롯하여 ‘인권’ 그리고 ‘개혁’과 ‘개방’을 언급하기도 했다. 미국이 구사하는 반북공세의 핵심내용.. 2015. 5. 22.
반북공세에 대해서는 단 한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인가? 반북공세에 대해서는 단 한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인가? 북한이 반기문 총장 방북을 철회한 까닭 북한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방북을 허용했다가 철회한 것을 둘러싸고 분석이 분분하게 나온다. 6년 전처럼 처음부터 불허했다면 그냥 넘어갈 문제다. 북한은 기본적으로 유엔을 불신한다. 유엔을 미국이 주도하는 대북제재의 국제적 체계로 보는 것이다. 이번에 반 총장의 방북의사를 받아들였던 것은 북한이 이를 정치적으로 문제 삼지 않을 것임을 보여준 것으로 된다. 북한에서는 이런 것을 두고 흔히 아량을 베푼다는 식으로 표현하곤한다. 반 총장에 의하면 북한은 방북허용을 하루 전에 전격적으로 철회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방북철회의 이유를 추정해보는 것은 그래서 전문가들의 몫이다. 북한이 외교적 결례라는 정치적 손해를 감.. 2015. 5. 20.
대통령의 반북성 대통령의 반북성 현영철 고사포총살설 공개의 배후 5월 20일 가 충격적인 보도 하나를 내놓는다.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 고사포총살설이 첩보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전격적으로 공개된 이유를 밝혀주는 보도였다. “이런 건 빨리 알려서 북한 실상을 국민들이 실감하게 해줘야 한다”국정원이 현영철 고사포총살설 첩보를 대통령에게 보고했을 때 대통령이 국정원에게 한 말이었다. 보도는 이 같은 사실을 대북정책에 정통한 정부 관계자를 통해 확인했다고 했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정원은 그 첩보를 국민에게 가장 잘 알릴 수단으로 두 가지를 결정한다. 국회에 정보위 소집을 요청, 보고를 하는 것이 하나고 또 하나는 동시에 언론에 공개를 하는 것이었다. 국정원은 신속했다. 국정원이 대통령 지시를 얼마나 신속하게 집행.. 2015. 5. 20.
평화와 통일! 누가 원하고 누가 원하지 않는가? 평화와 통일! 누가 원하고, 누가 원하지 않는가?판문점 그리고 서울-장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대립 판문점 - '위민크로스디엠지'(WCD)와 유엔군 사령부 도보 남북종단을 기획하고 있는 세계 여성평화운동단체 '위민크로스디엠지'(WCD)와 유엔사령부가 서로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북한을 거쳐 남한으로 들어오는 세계여성평화걷기행사의 통과 장소를 놓고 WCD와 유엔사령부가 서로 맞서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판문점을 통해 DMZ를 넘기로 결정했다"WCD가 19일 평양으로 출발하기 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밝힌 입장이다.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이다. 이에 대해 정전체제를 관리하는 유엔사령부는 익히 난색을 표명했었다. 우리 정부가 WCD에 판문점 대신 경의선을 넘을 것을 권유한 것도 유엔사령.. 2015.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