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78 기어이 성사시켜할 6.15서울민족공동행사 기어이 성사시켜할 6.15서울민족공동행사객관정세는 어렵지만 주체의 역할을 높이는 것이 결정적 열쇠 6.15민족공동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박근혜정부의 반북공세가 강화되고 있지만 북한은 여전히 6.15민족공동행사 성사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남측민간통일운동단체 또한 민족공동행사 성사를 위해 그 집중성을 높이고 있다. 박근혜정부의 반북공세는 6.15민족공동행사를 무산시킬 수 있는 요인 객관정세의 한 축만을 보면 민족공동행사는 이미 파탄난 것이나 다름이 없다. 박근혜정부가 최근 가동하고 있는 반북공세는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된 양상을 보여준다. 서해바다가 여전히 군사적으로 긴장되어있는 가운데 국가정보원이 반북공세의 최전선에 나서있는 상태다. 국정원의 반북공세는 북한이 이른바, ‘공포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을 .. 2015. 5. 18. 민족공동행사에서 ‘우리민족끼리’를 거세하라?! 민족공동행사에서 ‘우리민족끼리’를 거세하라?!정부가 민족공동행사에서의 내용과 장소를 문제 삼는 까닭 정부당국은 남북해외통일운동단체들이 6.15남북공동선언 15돐과 광복70주년을 맞아 올해 다양하게 벌이려는 민족공동행사에 대해 왜, 장소문제와 내용문제를 제기하는 것일까? 전혀 복잡할 것이 없다. 참으로 간단하고 단순한 문제다. 정부당국은 민족공동행사가 문화체육예술역사의 내용들에 국한되어야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정부당국이 내세우고 있는 것이 이른바 ‘정치성 배제’원칙이다. 그러나 정부당국이 민족공동행사의 기조로 제시하고 있는 정치성 배제의 원칙만큼 정치적인 것은 없다. 민족공동행사에서 담기는 그 모든 내용은 본질적으로 다 정치적인 것들이다. 설령 정부의 요구대로 교류와 협력의 범주를 문화체육예술역사에 .. 2015. 5. 16. 위기에 휩싸인 민족공동행사 위기에 휩싸인 민족공동행사반북공세를 강화하는 박근혜 정부 남북관계 정세가 갈수록 긴장하고 있어 남북관계 개선은 말할 것도 없고 그 남북관계 개선을 추동하게 될 현 시기 민간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조차 위협받고 있다. 특히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은 남북해외민간통일운동진영이 준비하고 있는 6.15남북공동선언 15돐 광복 70주년 민족공동행사들이다. 남북관계 개선을 추동하는 두 축은 민과 관 남북관계 개선의 역사는 남북관계 개선이 두 축을 통해 진행되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의해 그 계기가 마련된다는 것을 철칙처럼 보여준다. 민이 그 한축이며 또 한축은 관이다. 정부의 남북민간교류협력 확대방침으로 민간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은 언뜻, 전망이 밝은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세세하게 들어가면 사정은 다르다. 정부는 .. 2015. 5. 16. 미국의 정전체제, 세계여성평화운동가들에 의해 무력화되나? 미국의 정전체제, 세계여성평화운동가들에 의해 무력화되나? '위민크로스디엠지'(WomenCrossDMZ) 행사의 정치적 의미 현 시기 북미대결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진영이 벌이는 주목할 만한 사업이 둘 있다. 북미대결 상황에서 세계평화여성운동가들이 벌이는 판문점 종단사업이 그 하나며 또 하나는 남북대립 상황에서 민간통일운동진영이 벌이고 있는 민족공동행사다. 정세의 정 중앙을 관통하는 그 사업들을 개괄해보는 것은 따라서 매우 의미 있는 작업으로 된다. 북미대결전에 대한 전망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먼저 세계평화여성운동가들의 판문점 종단사업이다. 미국의 정전체제를 무력화하는 판문점 횡단사업 세계여성평화운동가들이 걸어서 판문점을 통과하는 '위민크로스디엠지'(WomenCrossDMZ) 행사가 사실.. 2015. 5. 15. 서울 6.15민족공동행사는 과연, 열릴 것인가? 서울 6.15민족공동행사는 과연, 열릴 것인가? 6.15민족공동행사를 앞두고 벌어지는 심상치 않은 정세 서울 송파구의 길거리에 걸린 6.15민족공동행사 서울 개최 환영 현수막(페이스북에서 펌) 6.15민족공동행사를 앞두고 우리정부의 반북정보전이 화려하게 진행되고 또한 동시에 진보진영에 대한 탄압도 이루어지고 있어 특히 민간통일운동진영이 민감하게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반북정보전은 김경희의 독살설이 그 시작을 떼었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지시에 의한 것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독살되지는 않았다는 말이 나왔다. 살아 있기는 하되 ‘정치적 식물인간’으로 폐인 상태로 연명하고 있다는 말도 나왔다. 반박이 아니다. 논란을 확산시켜 이슈화를 할 때 쓰이는 전형적 방법이다. 이어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반역죄나 불경죄 등.. 2015. 5. 13. 사드배치를 강행하려는 안간힘인가? 사드배치를 강행하려는 안간힘인가? 북한의 SLBM에 대한 미국의 수세적 방어태세 북한의 전략잠수함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대해 미국이 폄하하고 나섰다. 우리정부 또한 마찬가지다. 다 막을 수 있으니 걱정은 붙들어 매라는 기조다. 무슨 정치적 의도가 개입되어있는 것일까? 의아해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미 전문가, 북한 SLBM은 당장이 아니라 떠오르는 위협 “실질적 위협이 아닌 떠오르는 위협(emerging threat)” 북한 군사 문제에 정통하다는 미국의 조셉 버뮤데즈가 11일 미국의 소리방송(VOA)’에 한 말이다. 버뮤데즈는 SLBM이 온전한 무기체계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연구 (research)- 시험 (Test)-개발 (development)-평가 (evaluation)라는 고도의 기술 검증 .. 2015. 5. 13. 킬체인과 KAMD 그리고 사드를 향해 날아오른 북한 SLBM 킬체인과 KAMD 그리고 사드를 향해 날아오른 북한 SLBM북한의 SLBM이 당장에 갖는 정세적 의미 "핵실험에 버금가는 충격적인 사태“북한의 전략잠수함탄도미사일(SLBM) 관련, 잠수함 등 수중무기체계 전문가인 문근식 한국국방안보포럼 국장이 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물론, 북한의 SLBM이 최종 완성되었을 경우를 상정한 것이었다. SLBM은 이를 탑재할 규모가 큰 최신예 핵전력잠수함을 필요로 한다. 아울러 SLBM에 핵 미사일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핵탄두를 600kg 정도로 소형화 시키는 게 선행되야 한다. 이는 SLBM이 현대과학이 도달한 핵 미사일의 최고 단계의 기술체라는 것을 의미한다. SLBM이 현대핵전쟁에서 최고의 전략무기로 되는 이유가 이것이다. 전 세계에서 SLBM 기술을 .. 2015. 5. 11. 한편의 비극적인 드라마 같은 남북 간 긴장과 대결 평화가 절박하다한편의 비극적인 드라마 같은 남북 간 긴장과 대결 최근, 남북 간 긴장과 대결 조짐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졌다. 뉴스를 통해 그 드라마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가슴을 졸여야했다. 드라마의 첫 시작은 예의 그, 서해바다였다.8일 북한 서남전선군사령부의 '비상특별경고'가 그 출발이었다. 북한은 그 '경고'를 통해 서해 북측 '해상분계선'을 침범하는 남측 함정에 대해 "예고 없는 직접 조준타격"을 가하겠다는 것을 밝힌다. 그 '경고'에 따르면 4월26일에 우리 측 5척의 해군 쾌속정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 북한의 영해를 침범했다. 5월1일부터 7일까지는 매일 17척의 해군 쾌속정들이 2∼3차에 걸치는 영해침범을 했다고도 했다. 몇몇 언론들에서 남북교류협력 국면이 시작되고 있는 때라 북한이 주도권을.. 2015. 5. 11. 끝을 향해 치닫는 북미대결전 종식국면으로 치닫는 북미대결전 5월 9일 북한의 SLBM시험발사 성공의 의미 북한이 9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북미대결전이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 속에 개발 완성된 우리 식의 위력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보셨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는 북한이 국제사회를 향해 SLBM(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은 물론 그 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인 SSBN(Submarine, Ballistic missile, Nuclear)을 보유했다는 것을 선포한 것으로 된다. .. 2015. 5. 9. 이전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