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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과 전망1026

전장터는 미 본토 ​​전장터는 미 본토 화성-12형 전력화의 정치군사적 의미 ​ ​ 북이 15일 단행한 '화성-12'형 발사훈련은 현 시기 북미군사대결전에서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김정은 북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 9월 15일 화성-12형 발사훈련을 현지지도하면서 했다는 '강령적 발언'들에서 하나 하나 확인할 수 있다. ​1-"화성-12형의 전력화가 실현되었다" ​ 화성-12형의 전력화는 우선, 화성-12형의 사거리 조정능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이 괌 포위사격을 공언하면서 밝힌 사거리 좌표가 '3,356.7㎞'이다. 한국의 합동참모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화성-12형이 8월 29일 발사되었을 때의 사거리는 2,700여km였으며 9월 15일에는 3,700km였다... 2017. 9. 17.
문재인대통령에게 드리는 고언 ​​​'트럼프의 푸들', 죽는 길이다. 우리민족끼리의 길로 들어오시라, 사는 길이다. -문재인대통령에게 드리는 고언 ​ 미국이 예견되었던 대로 대북제재에 혈안이 돼 있다. 그러나 현실은 대북제재가 북핵미사일 능력고도화를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이 미국의 대한반도지배전략 집행자인 백악관 안보보좌관 맥매스터다. 지금에 와서는 북핵미사일 고도화의 속도를 조금이라도 지연시켜 보자고 대북제재를 하는 것이지만 그 조차도 실효성이 없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은 왜, 지속적으로 대북제재에 매달리는 것이냐? 우리가 알고 세계가 알고 있듯 지금의 미 대북제재는 특별한 정치적 목적을 갖고 있다. 북핵미사일 고도화가 미국에 치명적인 것은 미 본토를 위협하는.. 2017. 9. 14.
2.근본적 남북대화와 불가역적 북미대화 그리고 주한미군 철수를 내다보며 2.근본적 남북대화와 불가역적 북미대화 그리고 주한미군 철수를 내다보며반미자주화를 주선으로 하는 대중적 반미반전평화운동 문재인의 친미반북적 행보도 정세발전도 운동발전도 오직 하나! 반미자주화를 주선으로 하는 대중적 반미반전평화투쟁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들 알고 있는 것이지만 정리를 해보는 차원에서 2회에 걸쳐 글 올립니다. 두번째, 입니다.-글쓴이 주- 1-북미대화는 미국의 항복이다. 최근 들어 미국 내의 실용주의자 합리주의자들에게서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에서 북미대화가 크게 회자되고 있다.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북미대화 밖에 없다는 것이다. 북이 8월 29일 화성12형 미사일을 북태평양에 탄착시킨 미사일시험발사나 9월 3일 단행한 6차핵시험 등이 강제해낸 정치현상이다. 지금 부상하는 북미대.. 2017. 9. 12.
미국의 지배지휘력과 문재인의 ‘공미주의’를 깰 수 있는 유일한 방도 1-미국의 지배지휘력과 문재인의 ‘공미주의’를 깰 수 있는 방도반미자주화를 주선으로 하는 대중적 반미반전평화운동 문재인의 친미반북적 행보도 정세발전도 운동발전도 오직 하나! 반미자주화를 주선으로 하는 대중적 반미반전평화투쟁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들 알고 있는 것이지만 정리를 해보는 차원에서 2회에 걸쳐 글 올립니다. 첫번째, 입니다.-글쓴이 주- “문재인! 왜 이러나?”“미국에 굴종해 권력이나 누리며 편히 가겠다고 작심이라도 한게냐” 문재인의 최근 대미대북행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명하며 분노처럼 뱉어내고 있는 말들이다. 욕이기도 하다. 그 욕으로 세밀히 들어가 보면 문재인에 대한 기대가 깨지게 되면서 그 실망감이나 분노를 그렇게 표출하는 것임이 확인된다. 사실, 현실을 보지 못하고 .. 2017. 9. 11.
트럼프는 왜, 남북대화무용론을 ​​​트럼프는 왜, 느닷없이 '남북대화무용론'을 갖고 나온 것일까? 패배 혹은 항복을 늦춰보려는 계산된 지연전략 ​ ​ 보이스는 문재인이지만 워딩은 백악관에서 공수된 것 북의 6차핵시험에 대해 트럼프는 '레드 라인'을 넘어선 역대 최대의 도발로 규정하고 있다. 모든 선택지가 트럼프의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을 것이다. 질서없이 어지럽게 말이다. 그 선택지에 군사적 대응이 없을 것은 당연하다. 북의 6차핵시험이 미국의 본토를 핵화염에 휩싸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상식이다. ‘공포의 균형’이라는 개념이 전문가들에게서 벗어나 일반 사람들에게로까지 널리 알려진 것은 이미 오래 전이다. 군사적 대응은 다만 수사의 범주에서는 쉼 없이 거론될 것이다. 무력시위의 강도를 높이는데.. 2017. 9. 4.
대전환기의 담론, 우리민족제일주의에 대한 단상 대전환기의 담론, 우리민족제일주의에 대한 단상 미국의 대북제재에 동참하는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북의 핵미사일 도발에 관대한 우리국민 '구글'에서 '우리민족제일주의'를 쳤더니 뜨는 사진입니다. 고 김남식선생을 다시 한번 기려봅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왜? 미국이 주도하는 유엔안보리를 통한 대북 제재에 동참을 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국민들은 왜? 북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관대해지고 있는 것일까?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대북제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 '제재' 옆에 '대화'라는 단어를 악세사리처럼이라도 두고 있는 데에서 확인된다. 그렇다고 마냥 소극적인 것 또한 아니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대북제재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현실이다. 북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 ‘대국들.. 2017. 9. 2.
핵미사일 전력화에 기초한 태평양군사작전의 시작 핵미사일 전력화에 기초한 태평양군사작전의 시작 '화성-12형'의 정치적 안보적 의미 북이 지난 8월 29일 화성-12형 탄도미사일(IRBM) 시험발사를 한 것은 사실상 종식국면에 진입한 북미대결전에서 매우 중대한 의미를 띠고 있다. 가히 획기적이다. 그리고 매우 구체적이다. 완성으로 치닫고 있는 북의 핵미사일 전력화이자 무력시위로서 북의 태평양군사작전의 시작을 의미한다. 핵미사일 전력화의 정점으로 치닫다.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듯이 이번 화성12형은 탄도미사일용 후추진체(Post Boost Vehicle)의 실전 능력을 시험했을 가능성이 높다. 마이클 엘먼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선임연구원은 지난 달 31일 존스홉킨스대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에 기고한 글을 통해 PBV를 언급했다. PB.. 2017. 9. 1.
문재인정부에 보내는 경고 문재인정부에 보내는 경고 친미비북적 관점 버리고 정세를 똑바로 인식해 과거의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정상으로 들어가라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이 외교정책과 더불어 엉망진창이다. 덮쳐들고 있는 파고는 말 그대로 이중삼중이다. 미국으로부터 질질 끌려다니며 이용만 당하고 있다. 북으로부터는 버려지고 있다. 중국 러시아로부터도 무시당하고 있는 상태다. 완벽한 ‘코리아 패싱’이다. 위험하기까지 하다. 레드라인에 근접해있다. 북에게 레드라인을 넘지 마라는 문재인대통령의 호기에서 읽히는 대목이다. 북은 이미 오래전에 레드라인을 넘었다. 8월 29일 발사한 화성-12형 중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만 보아도 선명하다. 산 속이나 길이 아닌 나라 한 복판인 수도의 비행장에서 쏘았다. 안전을 고려한 고각발사가 아닌 정상각도였다. 동해가.. 2017. 8. 30.
현시기 평화운동진영의 세 가지의 임무와 역할 문재인 압박, 대중적 반미활동, 완강한 반수구활동현시기 평화운동진영이 해야할 세 가지 일 '이중적 구조'와 '이중적 잣대'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정책과 관련해 사용했다는 개념들이다. 세간에서 미국과 우리의 대북 접근법에 대해 다른 '구조'를 깔아 접근하고 다른 '잣대'를 적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문대통령이 나름 날을 세워 지적을 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문대통령은 전쟁을 막아야한다는 말을 외국정상이 하면 좋은 말이 되지만 자신이 하면 논란이 된다면서 그것을 때문이라고 했다. 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이야기다. 문대통령은 미국이 북한과 대화를 하거나 과감한 대북 접근법을 검토하면 '전략적'이라는 평가를 하지만 자신이 남북대화를 하자고 하면 대북제재체제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를.. 2017.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