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과 전망1026 개헌, 리퍼트의 질 낮은 술수 개헌, 리퍼트의 질 낮은 술수 개헌은 보수재구성의 동력이자 신보대연합정권 창출 전략 개헌은 친미보수대연합이 현 박퇴투쟁국면에서 신보수대연합정권을 창출하기 위해서 설정한 핵심적인 정치기제다. 합리적 보수로 위장한 김무성 유승민 등 비박이 좋아하고 합리적 개혁을 이야기하는 안철수 손학규 등 사이비개혁세력이 좋아하는 게 개헌이다. 개헌은 먼저, 박게이트의 본질은 물론 촛불항쟁의 본질까지도 간단하게 왜곡오도해버린다. 합리적 보수들은 조선일보를 통해 말하고 있다. "박게이트가 왜 발생했는가? 권력집중이 발생시킨 문제다. 하기에 권력분점으로 나가야한다. 이원집정부제로 가야하는 것이다"라고 말이다. 죄를 지은 놈들이 헌법에다 그 죄를 덮어씌우고 있는 것이다. 명백히 사기치는 거다. 원래가 그런 놈들이다. 박게.. 2016. 11. 26. 박근혜퇴진투쟁의 세 갈래 그리고 그 중 결정적 한 갈래 국민항쟁으로 면모를 갖춰가는 촛불항쟁 근혜퇴진투쟁의 세 갈래 그리고 그 중 결정적 한 갈래 1-의회는 박 탄핵으로. 탄핵은 위험성이 많기는 하지만 박 퇴진을 압박하는 중요한 정치기제다. 이후,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는 연연해할 필요가 없다. 헌재는 투쟁 대상일 뿐인 것이다 의회가 박퇴진투쟁에서 벌일 수 있는 최고수위의 투쟁전술이 의회의 탄핵전술이다. 2-사법부는 박 구속 수사로. 피의자 박에 대한 사법부의 압수수색 체포 구속 수사는 혐의의 중대성 그리고 박의 증거인멸을 막아야 하는 시급성에 비쳐봤을 때 극히 합당하고 온당한 거다.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대통령 불소추특권과 충돌도 하지 않는다. 물론, 검찰에서는 크게 기대할 것이 없다. 투쟁의 대상이어서다. 특검을 기대해봐야 하는 이유다... 2016. 11. 23. 탄핵 VS 국민총파업 탄핵 VS 국민총파업 박근혜퇴진투쟁의 전환적 국면 정세 변화의 추이가 매우 빠릅니다. 요동의 폭 또한 엄청 넓습니다. 자고 나면 세수도 하기 전에 새로운 정세지점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민중투쟁은 과학입니다. 촛불투쟁에 담겨있는 온갖 역동성 즉 자주적 요구에 다 빗껴있습니다. 1-친미보수권력의 신보수대연합 정권 창출 전략 친미보수권력들이 촛불정국에서 어떤 목표를 세우고 전략전술을 어떻게 구사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세수 끝내고 양치를 한 다음 출근하면서 느긋하게 뉴스를 적당히만 따라가도 다 알 수 있습니다. 세세하거나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크게 두 가지입니다. 친미보수권력이 박근혜퇴진투쟁 국면에서 세운 전략목표는 새로운 친미보수연합정권 수립입니다. 신보수대연합인 셈입.. 2016. 11. 21. 탄핵과 계엄령 그리고 견인되는 민주당 탄핵과 계엄령 그리고 견인되는 민주당 당면 객관정세의 중요한 측면들 정세 변화의 추이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요동의 폭 또한 엄청 넓습니다. 자고 나면 세수도 하기 전에 새로운 정세지점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민중투쟁이 있습니다. 민중투쟁은 과학입니다. 거꾸러뜨려야할 친미보수세력들의 모든 것을 민중투쟁은 다 꿰차고 있습니다. 친미보수세력들이 촛불정국에서 어떤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전략전술을 구사하고 있는지를 알아차리기는 물론, 대단히 쉬운 일입니다. 세수 끝내고 양치를 한 다음 출근하면서 느긋하게 뉴스를 적당히만 따라가도 다 알 수 있습니다. 세세하거나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크게 두 가지입니다. 플랜A가 그 첫 번째입니다. 친미보수세력은 촛불을 저지하지 않습니다. 저지할 .. 2016. 11. 19. 비박은 언제, 탄핵폭탄을 던질까? 비박은 언제, 탄핵폭탄을 던질까? 촛불투쟁은 언제라도 그 끝자락 어디쯤엔가는 술판을 마련해준다. 축제같기도 하는 촛불투쟁이 출출한 촛불들을 배려해주는 미덕같은 것이기도 하다. 하는 이야기들이 술상에 차려지는 안주들을 압도해버린다. 안주보다 더 푸지고 화려하다. 술잔에 예리하고 재밌는 것들로 차고 넘친다. 촛불투쟁이 열어주는 또 하나의 투쟁판, 정치토론의 장이다. 걸판진 술판인 게다. 술이 좀 덜 취한 사람이 해야할 일 중에 하나가 술판에서 나온 그 푸진 이야기들을 잘 배열시켜 보는 것일테다. "JP 그 할배 말여, 멋있지 않어 ㅋㅋㅋ" JP는 박근혜가 5천만 국민이 다 나서도 지발로는 안내려올 것이라고 했다. 박정희의 '악'과 육영수의 '고집'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여자라며 박근혜에게 악담을 .. 2016. 11. 16. 탄핵의 치명적 위험성 탄핵의 치명적 위험성 탄핵은 친미보수대연합 구축 경로인 보수 재구성의 동력 국민의 당이 탄핵을 강조하는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도 탄핵 이야기가 비중있게 나오고 있다. 비박이 주도한다. 비박은 심지어 당 해체까지도 공공연하게 언급하고 있다. 촛불들이 익히 예상했던 터다. 미국과 이에 빌붙은 친미보수력들의 조직적 음모다. 분쇄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요한 대적 전선이다. 수권을 준비한다는 민주당은 미국과 보수세력의 음모가 본격화되고 있는 와중에도 저열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까지도 정신을 챙기지 못하고서는 정세에 제대로 올라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교활한 정략성을 노출하기도 하고 헛발질을 해 그 뒷다리에 보기 좋게 치여 나가떨어지기도 한다. 11.12민중총궐기에 민주당은 불참했다. 개별적으로야 참.. 2016. 11. 15. 승리의 길 승리의 길 투쟁목표와 투쟁의 진로 그리고 투쟁방법 등 전반 전략전술문제에 대해 들어가며 정세가 격변하고 있습니다. 전반 정세에 대한 관점과 입장 그리고 태세를 제대로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정세를 제대로 바라봐야하는 것은 오직 한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정세를 장악해 제대로 돌파하고 승리하기 위해서입니다. 답은 기간 민중투쟁의 역사가 또렷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민중적 관점을 억세게 틀어쥐고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1. 전선의 구성 지피지기해야 이길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적아 간의 역량 타산을 잘 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장악전개하고 있는 박근혜퇴진투쟁전선에는 첫째, 극악하고 교활한 미국과 친미보수세력 둘째, 불철저한 개혁세력 셋째, 보수와 개혁 사이를 넘나드.. 2016. 11. 12. 트럼프,미국을 제국주의 사멸의 길에 연착륙시킬 수 있을 것인가? America first, 세계에서 밀려나 자신에게로 웅크려 들어가는 것 미국을 제국주의 사멸의 길에 연착륙시킬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 45대 대통령은 미국이라는 세계사적 권력을 어떻게 운용해나가게 될 것인가? 이를 전망해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 트럼프가 선거과정에서 핏대 세우며 뱉어냈던 여러 정치적 발언을 종합해보면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여기에다 미국의 현 상태를 결부시키게 되면 그것은 보다 또렷해진다. "America first"트럼프가 내세운 이 슬로건에 완벽하게 응축돼 있다. 미국 중시다. 미국우선주의라는 말로 개념화될 수도 있다. 트럼프의 아메리카퍼스트는 이후, 범위로는 총체적으로 방위로는 전방위적으로 작동하게 될 것이다.아메리카퍼스트는 미국의 변화를 담지하고 있는 세계사적 언.. 2016. 11. 10. 전민항쟁으로 보수개혁정권 수립음모 짓부시고 개혁진보정권 수립으로 나아가자. 전민항쟁으로 보수개혁정권 수립음모 짓부시고 개혁진보정권 수립으로 나아가자.미국의 분단체제유지전략에 맞서는 한국민중진보세력의 대항쟁 역사적 격변기다. 4.19와 6월 항쟁 그리고 광주민중항쟁과 같다. 하지만 행로와 목표가 다르다. 노동자 농민 청년 학생 빈민 등 조직화된 기층대중들 즉, 투쟁하는 민중이 정세를 개척해 갈 것이다. 이 땅 투쟁하는 민중들은 한국정치사에서 그리도 원했던 그러나 한번도 경험해본 적 없던 이른바 ‘민중주도의 민주연립정부’를 전민항쟁을 통해 기어코, 세워내게 될 것이다. 개혁진보연립정권이라고 할 수 있다. 현정국의 본질은 미국의 분단체제유지전략에 맞서는 한국민중진보세력의 대항쟁인 것이다. 1. 각 정치세력의 동향 역사적 격변기를 맞는 각 정치세력의 태세는 당연하게도 각기 다르다. 보.. 2016. 11. 9.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