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77 연합연방제 실현을 위한 민족통일기구 수립 연합연방제 실현을 위한 민족통일기구 수립남북해외 통일운동진영의 당면 전략과제 연합연방제와 낮은 단계 연방제 연합연방제. 남과 북 해외 조국통일운동진영이 지난 2000년, 6.15공동선언을 통해 인정한 통일방안이다. ‘6·15 공동선언’ 2항에 “남측의 연합제와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가 서로 공통점이 있다고 인정하고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해 나간다”라고 돼 있는 것이다. 물론, 완전한 통일방안도 완결된 통일방안도 아니다. 장기적인 공정과 여러 단계를 거쳐야할 통일과정에서 현 단계에 맞는 통일방안이며 이후 보다 구체화해 완결시켜야하는 통일방안인 것이다. 연합연방제는 지금도 유효하다. 4.27판문점 선언 1조 1항에 ‘이미 채택된 남북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한다고 돼 있는 것이다. 북은 6... 2018. 7. 30. 미국, 제국주의국가에서 보통국가로 미국, 제국주의국가에서 보통국가로 세계사적 대전환기와 미 주류진영의 몸부림 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유럽 순방에서 유럽연합을 “통상에서 미국의 적"이라고 하자 의회를 비롯 주류언론과 학자 등 미 주류진영은 경악했다. 그 경악은 푸틴과의 '브로맨스'를 과시한 트럼프의 방러에 이르러서는 더 폭발했다. 워싱턴이 부글부글 끊었다. 밤낮이 없었다. 경악을 넘어 분노에 가까웠다. 적과 우방을 왜 구분하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트럼프의 이른바, ‘외교노선 급변침’에 미 주류진영은 그렇듯 온갖 아우성으로 반발하고 있다. 주류진영의 트럼프에 대한 경악과 분노는 미국의 역사 그리고 현재의 정치지형을 알면 쉽게 이해가 된다. 2차 대전 후 미국은 세계패권전략에 따라 소련과 중국을 '주적'으로 설정하고 유라시아에서 이들의 패.. 2018. 7. 23. 동북아안보체제와 구축과 주한미군철수 그리고 한국민중 주북 러시아 대사는 왜 뜬금없이 6자회담을 강조하는가? 동북아안보체제와 구축과 주한미군철수 그리고 한국민중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가 6자회담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최상의 협상 틀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19일 자국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는 미국과 북한 간에 비핵화 양자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효율성이 입증된 6자회담 형식이 최상"이라고 한 것이다. 마체고라 대사는 이어 "언젠가는 러시아가 이 협상 틀로 복귀할 것이란 점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말도 했다. 자다 말고 봉창 두들기는 것 같기만 하다. 약간 느닷없는 것이다. 6자회담은 고리타분하며 기억 속에만 있는 이야기다. 북이 핵개발을 하던 시기 미국과 북이 주도하여 미국은 일본 한국을 북은 중국과 러시아를 끌어들여 북미관계정상화와 북.. 2018. 7. 20. 누구와 싸울 것이며 무엇을 들 것인가! 누구와 싸울 것이며 무엇을 들 것인가!6.15통일시대 개척을 위해 판문점선언과 6.12북미공동성명을 다시 읽어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남과 북 해외 등 우리민족이 6.15통일시대를 훼방하려는 안팎의 반통일 세력들과 전선을 치열하게 쳐야만이 자주통일시대는 온다. 역사적인 4.27판문점 선언과 세기적인 6.12북미공동성명은 한반도 대전환은 물론 동북아 역학질서 재편 더 나아가 세계의 새로운 질서 형성의 비전들을 담고 있다. 판문점 선언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도달한 6.15통일시대에 우리 민족이 들고 나갈 자주통일강령이다. 그리고 6.12북미공동성명은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의 이정표다. 4.27판문점 선언과 6.12북미공동성명은 동전의 양면처럼 뗄레야 뗄 수 없는 한 몸이다... 2018. 7. 17. ‘북은 핵보유국이고 CVID는 비현실적이다’ 철 들어가는 미국 ‘북은 핵보유국이고 CVID는 비현실적이다’ “트럼프 정부는 비현실적인 CVID를 철회하고 북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해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현실적 접근을 꾀해야한다”미국의 안보문제 평론가인 아론 데이비드 밀러와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인 리처드 소콜스키가 11일 글을 통해 주장한 내용이다. 글 제목은 '평화를 성취할 수 있다면 비현실적인 CVID 목표에서 물러날 가치가 있다’이다. 밀러와 소콜스키는 목표 수정의 두 가지 이유로 ‘북한의 현존하는 군사역량’ 그리고 CVID의 비현실성을 들었다. 그들은 특히 미국이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CVID의 역기능을 강조했다.‘비핵화에 대한 집착이 남북 간, 북미 간 전쟁의 위험을 줄이고 한반도와 동북아를 더 안정화하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전략을.. 2018. 7. 13. [아동영화] 별이와 까치 할아버지 마당에서 자라는 배나무에는 탐스런 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고 방학을 맞아 할아버지 집에 놀러 온 별이는 배나무를 잘 돌보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런데 좋은 새인 줄 알았던 까치가 배를 갉아먹는 것 같아요. 별이는 까치를 나쁜 새라고 생각하고 까치를 쫓아내고, 별이에게 쫓겨난 아기까치 알락이는 엄마에게 날아가 서럽게 막 웁니다. "엄마, 별이 나쁜 애야, 나 보고 배를 훔쳐 먹는다고 하면서 막 쫓았어요! 흑..." "별인 나쁜 애예요, 엄마를 깠어요!" 그런 알락이를 엄마 까치는 별이가 잘 몰라서 그런거라고 달래줍니다. 그러는 사이 까마귀와 벌레들이 달고 맛있는 배들을 마구 파 먹네요. 알락이와 별이는 서로 오해를 풀고 까마귀와 벌레들을 물리치고 배나무를 잘 지킬 수 있을까요? 할아버지의 배나무를 지.. 2018. 7. 12. 6.15통일시대가 통일일꾼들에게 요구하는 것들 자주통일의 기치, 판문점선언을 제대로 움켜쥐자 6.15통일시대가 통일일꾼들에게 요구하는 것들 들어가며-인식의 확장, 관점과 태세의 혁신 판문점선언은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계승한 새로운 역사적 시대의 자주통일 강령입니다. 새로운 높은 단계의 6.15통일시대가 세워낸 우리민족의 통일이정표인 것입니다. 정부와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일하는 통일일꾼들은 사색을 할 때도 실천을 할 때도 그 중심에 언제라도 을 두어야 합니다. 특히, 에 기반해 전반 통일운동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관점과 태세를 혁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식도 관점도 태세도 판문점선언을 기점으로 이전과 이후가 확연히 달라져야합니다. 1.민족자주의 원칙을 중심으로 “민족자주의 원칙”판문점선언 1조.. 2018. 7. 12. CNN에게는 타격을 폼페오에게는 응원을 CNN에게는 타격을 폼페오에게는 응원을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을 둘러싼 미국 내 서로 다른 흐름 제임스 제프리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이 7.6 북미고위급회담 결과에 대해 ‘괜찮은 상황’이라고 했다. 10일 VOA와의 인터뷰에서다. ‘빈손 회담’이라는 말이 있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아니며 실패라고 볼 수 없다면서 내놓은 평가다. 제프리 전 부보좌관은 이어 한반도 비핵화는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일이며 미국이 아무 대가도 지불하지 않고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도 했다. 제프리 전 부보좌관은 특히, 북이 미사일 엔진 시설 폐기에 대해 언급한 것은 ‘매우 중요한 조치’라고 했다. 의미가 깊다. 마이크 폼페오 장관이 북미고위급 회담이 끝난 뒤 ‘중요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한 것과 .. 2018. 7. 11. <강진욱칼럼>1986 김포공항 테러 : 진상과 은폐의 서사 1986 김포공항 테러 : 진상과 은폐의 서사 -강민창 전 치안본부장을 생각하며 인터넷 포털 '서프라이즈'에서 펌 전두환 정권의 테러·간첩 조작 전두환 정권 시절 치안본부장(1986.1∼1987.1)을 지낸 강민창 씨가 7월 6일 노환으로 사망했다. 이 나라 민주화의 분수령이 된 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의 주역. ‘턱 하고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그의 말은 부도덕한 정권의 폭압과 비인간성, 반인륜성을 상징하는 경구가 됐다. 전두환 정권 시절 치안본부 대공분실은 용공 조작의 산실이었다. 치안본부만이 아니라 국가안전기획부와 보안사령부, 정보사령부 등등 전두환 체제를 떠받치는 모든 권력기관들이 경쟁적으로 용공 조작에 나섰다. 아람회 사건, 오송회 사건, 한울회 사건, 금강회 사건.. 부림사건, 재일교포 간첩단 .. 2018. 7. 10.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1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