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77 민족공조로 종전선언 북미관계 개선, 이 땅을 평화의 터전으로 민족공조로 종전선언 북미관계 개선, 이 땅을 평화의 터전으로 정의용 대북특사단 “조선반도에서 무력충돌 위험과 전쟁의 공포를 완전히 들어내고 이 땅을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자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며 의지”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이 5일 문재인 대통령 대북특사단을 맞이해 한 말이라고 6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조선반도의 비핵화 실현을 위해 북과 남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면서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 확고히 들어선 북남관계를 계속 탈선 없이 곧바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대북특사단장으로 방북을 했다 돌아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보고 브리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2.. 2018. 9. 6. 미국의 누가, 남북관계 개선을 가로막고 있는가 미국의 누가, 남북관계 개선을 가로막고 있는가 미국의 발악하는 반북진영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나 6.12북미공동성명에 합의한 것은 세기적인 사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장에서 종전선언을 약속했으며 기자회견에서는 ‘당장은 아니어도 3만 2천명의 주한미군을 집으로 데리고 오고 싶다’라는 말도 했습니다. 6.12북미공동성명에서 핵심은 그 서문에 적시돼 있듯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입니다.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은 단순히 북과 미국의 관계정상화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1970년대 중미관계정상화의 세계사적 의미를 뛰어넘습니다. 한반도 지형을 비롯해 동북아의 역학관계 더 나아가 세계질서를 새롭게 짜는 세계사적 대전환이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의 .. 2018. 9. 5. 종전선언에서 평화협정으로 종전선언에서 평화협정으로 북미교착의 출로 그리고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의 기본 공정 문재인 특사단의 방북, 트럼프 준특사라는 말이 돌 정도로 중요한 행보 북미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 언뜻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6.12북미정상회담장에서 약속한 종전선언을 이행하지 않아서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정세를 제대로 보면 그렇듯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종전선언은 종이조각에 불과하다’. 한반도 문제를 다뤄온 미국의 전직 관리들이 하는 이야기다. 로버트 갈루치 전 국무부 북핵 특사는 지난 달 31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전쟁은 끝난 지 수십 년이 됐다면서 종전선언은 비핵화와 관련 없이 별개로 진행되어야한다고 했다. 아울러 종전 선언이 채택되면 주한미군의 법적 정당성 등에 대한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별 문제가.. 2018. 9. 4. 미 반북진영은 왜, 트럼프와 한국과 북에 대한 정치공세에 몰두할까? 미 반북진영은 왜, 트럼프와 한국과 북에 대한 정치공세에 몰두할까?트럼프 반대와 문재인정부의 남북관계 개선 방해 그리고 북의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을 방해하기 위해 미국 내 반북진영이 반트럼프와 문재인 압박 그리고 반북행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그 맨 앞장에는 언제라도 그러했듯 주류언론 워싱턴포스트(WP)가 서 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에서부터 북에 대한 공격 그리고 문재인정부에 대한 압박 등 WP의 전방위적 공세는 외양적으로 화려하기까지 하다. “교착국면에 빠진 북미 협상을 구해내는 최선의 방안은 북의 핵(核) 리스트 신고와 미국의 종전선언을 공평하게 맞교환하는 것이다”WP의 27일 자 사설에 나오는 내용이다. 북은 최근 들어 종전선언이 북미 관계 개선에서 요구되는 상호 신뢰 구축에서 중요하다고.. 2018. 8. 29. <강진욱칼럼>김정남 사건,조작+억지+허위의 ‘꼴라보’ 김정남 사건,조작+억지+허위의 ‘꼴라보’박근혜 정권, 정보당국과 언론의 공모 김정남 사건의 재판이 몇 달 뒤로 연기되었다. 결과가 어떠하든 이 사건은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박근혜 +황교안 정권’의 청와대와 이병호의 국가정보원, 얼치기 의원들, 사이비 전문가들, 한국과 일본의 쓰레기 언론, 말레이시아 경찰과 검찰 및 변호인들이 벌인 광란의 춤판으로 기록돼야 한다.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다시 올리려는 미국의 비열한 전술에 장단 맞추고 추임새 넣으며 미친듯이 또 한 판 놀아난 것이다. 이 나라 역사에 또 한 개 치욕의 낙인이 아로새겨졌다. - 저자 강진욱 - 1. 박근혜 정권 살릴 ‘신의 한 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은 2017년 2월 13일 9시경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2018. 8. 22. 종전선언에서 평화협정으로, 대북제재 해제에서 남북관계 개선으로 종전선언에서 평화협정으로, 대북제재 해제에서 남북관계 개선으로 북미 교착상태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출로 북미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종전선언에 성과가 나지 않고 있으며 미국의 대북제재는 더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북관계 개선 역시도 심각히 방해받고 있다. 되는 게 없다는 푸념이 여기저기다. 이것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원하는 우리겨레의 통일운동진영이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 지를 선명하게 알려주고 있다. 북미정상화 공정이 쉽지 않을 것은 물론, 익히 예상했던 일이다. 6.12북미공동성명에 적시된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은 곡절 없이 순탄하게 이행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은 지난 1970년 대 미중관계 수립만큼이나 큰 세기적 사변이다. 정확하게 접근하면 오히려 더 큰 무.. 2018. 8. 16. 하루가 긴 느낌 오늘은 별스레 하루가 긴 느낌이다. 8.15대회에 참가했다가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분들과 편안한 점심을 나누고,새로 나온 시집을 받아 들고. 뜨거운 광화문을 지나 집으로...환한 대낮에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는 느낌은 생소하면서 설레였다.저녁 즈음 바람이 불었고 잠시 비 같은 것이 왔다 갔다. 좀 더 왔으면 참 좋으련만...뭔가를 하고 왔는데 아직 시간이 남았다. 늘 하루가 쫓기듯 달리듯 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좀 여유가 느껴진다. 이런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구나. 광복 73주년, 판문점선언 이행! 민족자주실현 평화통일대회 일제 식민지배 사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한반도 평화시대 부정하는 아베정부 규탄한다! 기자회견 타는 태양아래 광화문 광장은 태극기, 성조기, 무궁화 그리고 거짓말의 난장. 그.. 2018. 8. 15.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이 핵심이다.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이 핵심이다.6.12북미공동성명 이후 북미대결전의 양상과 전망 북미대결전의 방향은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이다. 6.12북미공동성명은 6.12북미정상회담 이후 북미대결전의 전망을 과학적으로 밝혀주고 있다. 다시 읽어봐도 설레기에 충분하다.6.12북미정상회담 이후 북미대결전이 설정한 방향은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이다. 6.12북미공동성명의 1항에 명시돼 있다. 6.12북미공동성명 서문에는 해설까지 덧붙혀져 있다.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북미관계 수립이라고 한 것이다.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은 6.12북미공동성명에서 가장 중요한 핵이다. 개괄적으로 보면 북미평화협정 체결과 북미수교 그리고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지는 공정이다. 지난 70 여년 간 북미대결전의 본질, 북미대결전이 세.. 2018. 8. 6. 김정은위원장은 왜, 트럼프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을까? 김정은위원장은 왜, 트럼프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을까? 트럼프와 미 주류세력 간의 싸움 판 미 주류언론 워싱턴포스트(WP)가 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비판을 끊임없이 높혀가고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정면에서 맞서는 날선 싸움이 한창 진행 중이다. 폭염만큼이나 뜨겁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에게서 친서를 받았다는 것을 알려 국제 뉴스가 되고 있다. WP는 지난 7월 21일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비핵화 협상에 진전이 없는 것에 발끈해 분통을 터뜨리며 진전 상황을 매일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출처는 정확치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참모와 미 국무부 관리 등 6명을 인용한 것이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트위터를 통해 ‘가짜 뉴스’라고 일갈했다.. 2018. 8. 3.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1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