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과 전망1026 북미대결전 종식을 위한 결정 북미대결전 종식을 위한 결정미국의 선택지-북미협상 지속이냐 새로운 북미대결이냐 김정은 위원장이 마침내, 북미대결전을 성과적이고 속도 있게 종식하려는 전략적 구상을 밝혔다. 올바른 자세를 갖고 합리적인 방법론을 내오라 김정은 위원장은 12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제재해제 문제 때문에 목이 말라 미국과의 수뇌회담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며 "올해 말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볼 것이지만 지난번처럼 좋은 기회를 다시 얻기는 분명 힘들 것"이라면서도 "미국이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우리와 공유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제3차 조미수뇌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한 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다"고 했다.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을 북미협상과 북미대결 중에서 어떤 것으로 전개해나갈 것인지 올 해 내로 결정하라고.. 2019. 4. 13. 미국을 향해 평화와 자주통일의 촛불을 자주평화행진-미국을 향해 평화와 자주통일의 촛불을 굴욕적 한미정상회담이 주는 교훈 한미정상회담 차 백악관을 방문한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은 미합중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어떤 존재였을까? 답은 금새 그리고 또렷이 나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군산복합체와 대립을 치지 않으려는 장사꾼 트럼프를 위한 ‘무기 구매상’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복된 ‘극찬’이 그리고 ‘지상감시정찰기·SM-3 미사일·MH-60R 헬기 등 10조원 이상 구매 가능성’이라는 연합뉴스 4월 12일 자 기사가 확인해줍니다. 미국 내 반북대결세력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트럼프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아울러 미국의 대북적대 정책을 따르는 ‘예스맨’이었습니다. 현 시기 미국의 대북제재 유지 기조에 적극 동조한 것입니다. 문재인.. 2019. 4. 12. 새로운 북미관계 노선과 민족자주 노선 그리고 자립경제 노선 미 제재를 아작낼 세 가지 새로운 북미관계 노선과 민족자주 노선 그리고 자립경제 노선 “우리나라의 조건과 실정에 맞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한 자립적 민족경제에 토대하여 자력갱생의 기치 높이 사회주의 건설을 더욱 줄기차게 전진시켜 나감으로써 제재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혈안이 되어 오판하는 적대세력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어야 한다” 김정은 위원장이 1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한 말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특히, 자력갱생과 자립경제가 '존망'을 가르는 생명선이자 '확고부동한 정치노선'이라며 “자력갱생을 구호로만 들고 나갈 것이 아니라 발전의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워야 하며 오늘의 사회주의 건설을 추동하는 실제적인 원동력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주의 건설’.. 2019. 4. 11. 김정은 위원장의 반제평화전략 김정은 위원장의 반제평화전략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과 자주통일에 대한 승리전략 김정은 위원장이 1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를 열게 된다. ‘조성된 혁명정세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투쟁방향과 방도들을 토의 결정’하는 회의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에 앞서 9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개최해 ‘당 및 국가적으로 시급히 해결 할 문제들에 대하여 심각히 분석’하고 ‘긴장된 정세에 대처하여 간부들이 혁명과 건설에 대한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고도의 책임성과 창발성,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의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데 대하여 강조’했다. ‘심각한 분석’과 ‘긴장된 정세’라는 단어가 돋보인다. 세계의 주목이 쏠리는 건 당연하다. 무엇보다도 2차 북미정상회담.. 2019. 4. 10. 3차 북미정상회담의 징후 3차 북미정상회담의 징후 미국 내 평화세력의 공세적 움직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3차 정상회담이 곧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5일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지난 달 29일에 이어 두 번째로 한 발언이다. 트럼프 정부는 과연, 3차 북미정상회담에 응할 것인가?. 3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전망을 비롯해 1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한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에 대한 전반 전망을 내오기 위해서는 특별히, 미국의 정치지형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 정치지형을 파악하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왜,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를 하지 못했는 지에 대해서도 알 수가 있다. 우리민족의 정치적 입장에서 바라보면 미국의 정치지형은 전쟁세력과 평화세력으로 구성돼있다. 현재로서는.. 2019. 4. 8. 깰 수도 엎을 수도 없는 불가역적 북미협상 깰 수도 엎을 수도 없는 불가역적 북미협상 지금의 북미협상이 옛날의 북미협상과 다른 점 미국 내 전쟁세력이 북에 무기 폐기를 요구하는 건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을 막기 위해서다. 테런스 오쇼너시 미국 북부사령관 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사령관이 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생산과 실전 배치가 임박했으며 미국 본토 공격용이라고 했다. 3일 미국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 전략군 소위원회가 주최한 미사일 방어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서다. 아울러 증인으로 참석한 새뮤얼 그리브스 미사일방어청(MDA) 청장은 북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처럼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다고도 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이야기도 아니다. 북.. 2019. 4. 4. 북 인공위성을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의 새로운 로켓으로 북 인공위성을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의 새로운 로켓으로 트럼프 정부는 북 인공위성 발사 용인으로 대북제재를 해제해야 한다 검은 머리 미국인으로 불리우고 있는 김현종, '한국의 볼턴'일 수도 “북이 인공위성 발사를 하는 경우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로 평가할 것이다”1일 미국을 방문 중인 한국 정부의 고위당국자가 한 말이다. 당국자는 "북한이 위성 발사에 대해 평화적 목적이라고 얘기를 하겠지만 세계는 믿지 않을 것”이라며 발사가 이뤄질 경우 유엔 등 국제사회 차원에서 추가적인 제재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위협도 했다. 당국자는 이어 "우리는 공식적으로는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말도 했다.한국정부의 독자적인 입장이 아니다. 본질적으로 미국의 입장이다. 트럼프 정부가 북의 인공위성 발사 가.. 2019. 4. 3. 미 전쟁세력과 한국 분단세력의 발악 볼턴의 노란 봉투와 ‘전대협’의 반북반문 대자보 미 전쟁세력과 한국 분단세력의 발악 북의 새로운 북미관계수립 사업이 성과적으로 전개되자 미 전쟁세력과 한국 분단세력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자신들의 운명을 직감해 보이고 있는 반응이다. 현상적으로도 본질적으로도 발악이다. ‘첫째, 핵무기와 핵물질을 미국으로 이전시키라. 둘째, 모든 핵시설과 탄도미사일은 물론 화학·생물전 프로그램까지 모두 해체해라’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제출했다는 이른바, ‘빅딜문서’의 주요 내용이다. 로이터통신이 지난 달 29일 보도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빅딜문서는 이 요구 외에도 4가지 핵심 사항도 담고 있다. △핵 프로그램에 대한 포괄적 신고 및 미국과 국제 사찰단에 대한 완전한 접근 허용 △모든 관련 활동 및 새 시설물 .. 2019. 4. 1.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의 새로운 징후 딥스테이트와 마이너리티의 결투 혹은 미국 내 분열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의 새로운 징후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을 둘러싸고 트럼프 정부 내의 차이와 갈등이 도드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흥미롭다. 최근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인터뷰한 뉴욕타임스 매거진 기사와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의 역할을 분석한 워싱턴 포스트 기사는 물론 블룸버그 통신의 기사 그리고 애틀랜틱 4월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선희 북 외무상 부상의 지난 3월 15일 기자회견이 압권이다. 차이와 갈등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그를 보좌하는 참모들 사이 그리고 참모들 중에서 폼페오와 볼턴 사이에서 또렷하다. 흥미로운 건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던 확정적인 원인을 알게 해준다는 점에서 그리고 특히 이후 북미대결전 .. 2019. 3. 28.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