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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더하기

민가협 1,000차 목요집회

by 전선에서 2014. 10. 16.

민가협이 오늘로 1,000차 목요집회를 가졌다. 

21년간 양심수 뒷바라지를 한 어머니들.

내 자식을 통해 투사가 되신 어머니들.

40, 50의 어머니들이 예순, 일흔이 되시도록 우리는 아직도 보안법철폐를 외치고만 있어야 하나.

분단을 극복하고 갇힘을 벗어나자. 


그나저나 나는 누구를 위해 1,000번의 외침을 해 본 적 있는가? 없다.

나는 누군가를 위해 21년을 바친 적 있는가? 두 아이들을 키운 것 말고는 없다. 


앞으로 나의 21년을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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