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협이 오늘로 1,000차 목요집회를 가졌다.
21년간 양심수 뒷바라지를 한 어머니들.
내 자식을 통해 투사가 되신 어머니들.
40, 50의 어머니들이 예순, 일흔이 되시도록 우리는 아직도 보안법철폐를 외치고만 있어야 하나.
분단을 극복하고 갇힘을 벗어나자.
그나저나 나는 누구를 위해 1,000번의 외침을 해 본 적 있는가? 없다.
나는 누군가를 위해 21년을 바친 적 있는가? 두 아이들을 키운 것 말고는 없다.
앞으로 나의 21년을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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