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주통일연구소
  • 자주통일연구소
일상, 더하기/수다

맥주 말고 소주를 마셔 본 날

by 전선에서 2014. 9. 23.

학생때는 의례 소주였는데 출산, 육아, 살림하면서 소주와 멀어졌다.
이유는 안 마셔버릇하니 너~~무 써서 못 먹겠더라는 것!
그러다 몇 년 전에 친구와 소주를 마셨던 것 같은데 핑~ 취하고 말았다.
역시, 난 소주는 안 되겠어. 하며 계속 맥주였는데 언젠가부터 지글지글 고기에 소주, 매콤한 안주에 소주 생각이 나는거였다.

그러다 마셔본 소주.
혼자 거의 한 병을 마셨다!
그리고 다음날도 가족들과 소주!
나 이러다 소주로 아예 바꾸는 거 아닌지 은근 걱정된다.



TistoryM에서 작성됨

'일상, 더하기 >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것은 감자  (0) 2020.09.05
여름 가고 가을이 온다  (0) 2020.09.05
술과 밥  (0) 2020.09.04
가을 즐기기-천리포수목원  (1) 2017.10.20
긴 추석연휴, 즐거웠네  (0) 2017.10.09
눈도 코도 즐거워라, 침 고이는 매실향  (0) 2016.06.25
용인 농촌테마파크와 저수지 일몰  (0) 2015.09.27
거리로 나선 가을  (0) 2014.10.28
가을은 열매의 계절  (1) 2014.10.01
하늘향해...  (0) 2014.09.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