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는 의례 소주였는데 출산, 육아, 살림하면서 소주와 멀어졌다.
이유는 안 마셔버릇하니 너~~무 써서 못 먹겠더라는 것!
그러다 몇 년 전에 친구와 소주를 마셨던 것 같은데 핑~ 취하고 말았다.
역시, 난 소주는 안 되겠어. 하며 계속 맥주였는데 언젠가부터 지글지글 고기에 소주, 매콤한 안주에 소주 생각이 나는거였다.
그러다 마셔본 소주.
혼자 거의 한 병을 마셨다!
그리고 다음날도 가족들과 소주!
나 이러다 소주로 아예 바꾸는 거 아닌지 은근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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