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대국민담화

난 대통령이며 국정중단은 없다

<분석과전망>박근혜의 11.4대국민담화

오늘 있었던 박의 대국민담화를 핵심만 몇가지로 정리해봅니다.

결론은  '하야 NO!, 탄핵도 하지마!'입니다.

"국정은 한시라도 중단돼선 안된다"고 해 대통령직을 계속 수행하겠다고 명백히 한 것입니다.

변한게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1-여전히 뻔뻔하기가 비할 데가 없습니다.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이 되려 했나 자괴감이 들 정도"라고 그럴듯한 수사를 늘어놓은 뒤,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에도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 것입니다. 

2-거짓말도 여전합니다.

김병준 최재경 한광옥을 지맘대로 불러들였음에도 "여야 대표와 자주 소통하며 국민 여러분과 국회 요구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는 말을 서슴없이 해댄 것입니다. 

워딩 또한 기가 막히고 말 문이 막힙니다.

"저와 함께 헌신적으로 뛰어주셨던 정부의 공직자"

"선의의 도움을 주셨던 기업인"

3-건방진 것도 옛날 그대로입니다. 

대국민담화를 읽은 뒤 기자들 질문도 받지 않고 룰룰랄라, 퇴장하고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