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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주통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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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말선3

'분단과 통일시' 문학의 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문학의 밤이 뜨끈한 열기로 잘 치뤄졌습니다. 정설교 시인이 형집행정지로 잠시 출소한 덕에 동영상으로 인사를 전했고요, 양심수후원회 권오헌 선생님의 정설교 선생님의 투지에 찬 창작활동을 격려해 주시는 말씀 뭉클했습니다. 윤기진 민권연대 공동대표께서 고맙게도 제 시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낭송해 주셨고,강태규 시인께서 정설교 시인의 시를 낭송해 주셨습니다. 함께 창작에 참여한 시인들의 시낭송, 한성 사회문화비평가의 평론, 안재구 교수님의 노래까지.. 소박하지만 또한 풍성했던 자리였습니다. 어여 빨리 통일의 그 날이 와서 '분단과 통일시'가 아닌 '통일로 미래로'를 펼쳐봤으면 좋겠습니다. 2014. 10. 18.
'분단과 통일시'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자주민보에 시와 그림을 싣고 있는 정설교 시인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춘천교도소에 수감중입니다.분단의 시대를 살며 분단을 이야기하고 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린 것이 국가보안법 위반이랍니다 . 그런 이유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감옥에 보냅니다. 시대가 이러니 어찌 많은 사람들이 분단을 함부로 이야기하고 통일을 노래할 수 있겠습니까. 사람들은 말합니다. 이제 누구도 분단을 이야기하지 않고, 통일을 이야기하길 꺼려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돌아섰고 현실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 참가한 7명의 시인 외에도 더 많이 있음을 저는 압니다. 분단을 아파하고 자주통일을 열망하는 시인들, 문학인들 많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젊은 시인들, 문예일꾼들 있으.. 2014. 10. 8.
오마이뉴스에 기사로 소개되었습니다. 정치 최아람 기자(ram9108) 영웅 기다리던 아줌마, "이젠 내가 직접 해볼래요"[지방선거 예비후보 인터뷰] 시의원 예비후보 권말선 14.04.04 12:50l최종 업데이트 14.04.04 12:50l 최아람(ram9108) 예비후보 선거운동 기간이다. 출·퇴근길에는 한 발 건너 한 발 간격으로 명함이 난무한다. 검은 정장에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 반듯한 자세의 후보 사진은 기호와 이름만 다를 뿐 복사-붙여넣기 한 마냥 비슷비슷하다. 그 와중에 눈에 띄는 명함이 있다. 캐주얼한 복장에 곱슬곱슬한 머리 그대로 손가락을 펴고 환하게 웃고 있는 후보의 사진. '두 아이 기저귀 갈아주면서 보기 시작한 뉴스'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성인이 되자마자 빚쟁이가 된 딸과 기초노령연금 공약에 속은 어머.. 201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