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삐라1 ‘쏠테면 쏴라’ 부산대 최우원 교수, 남북군사충돌을 부추기는 것인가? 10월 24일 아침, 라디오 인기 시사프로인 CBS라디오 를 들은 사람은 누구할 것 없이 충격에 휩싸였을 것이다. “쏠테면 쏴라” 최근 전 국민적인 사안으로 부상한 반북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된 말이다. 북한군한테 총이나 포를 혹은 미사일을 쏘라는 뜻이다. 대단히 공격적이며 호전적이다. 그러나 군인이 한 말이 아니다. 부산대학교 철학과 최우원 교수가 에 전화로 출연해서 한 말이다. 최 교수는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에서 대표를 맡고 있다.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을 비롯한 반북단체들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25일 오후 1시 경기 파주시 임진각 망향단 앞 광장에서 대북전단 10만 장을 뿌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현정 앵커가 지난 1.. 2014.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