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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5

[시] 기괴한 만남 기괴한 만남 권말선 물난리, 고속도로게이트, 방사능 오염수, 민생파탄 제 나라 전쟁통 같이 어지럽혀 놓고 유럽행차한 윤석열, 전쟁에 몸살 앓는 우크라이나로 밤손님처럼, 도둑고양이처럼 몰래 가서 젤렌스키 만났단다 뜬금없어라 희한하고 기괴한 만남 민생엔 관심 없고 전쟁에만 혈안인 제 국민 죽는 건 관심 없고 제 치적, 치부만 혈안인 돋보이고 싶고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부인을 둔 두 극우, 두 머저리가 만나다니 전쟁 중인 미치광이가 돈 달라 무기 달라 조르니 전쟁열에 들뜬 미치광이는 무기니 지원이니 재건사업이니 간, 쓸개 다 주겠단다 전쟁열에 들뜬 미치광이가 전쟁 중인 미치광이에게 돈 갖다 바치고 전쟁 끌고 올까 겁난다 놈들의 등 뒤엔 목줄을 쥔 주인 피에 굶주린 야수 두 배우의 배후 미국이 있고 지금 그의 충.. 2023. 7. 16.
[시] ‘1호 영업사원’을 해고함 '1호 영업사원‘을 해고함 권말선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며 떠들고 다니는 윤석열 한일정상회담에서 무엇을 팔고 왔나 보니 역사도 팔고 독도도 팔고 국민 권리도 자존심도 팔고 건강과 생명까지도 다 팔아먹고 왔더라 댓가로 뭘 받았나 보니 오므라이스, 돈까스, 술접대 더해서 멸시와 적반하장 국격후퇴에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경제, 영토, 군사 주권위협 전쟁의 먹구름까지 아주 골고루 많이도 받아왔네 일본 가서 무릎으로 설설 기느라 얼마나 고단했을꼬, 눈꼴시려라 이제 곧 미국 ‘국빈’방문한다는데 미국 나랏님(바이든 이새끼)도 뵙고 의회 연설도 허락받았다는데 간쓸개, 도가니 다 바쳐서 나라곳간 남아나지 않게 얼마나 퍼주고 올지 잠이 오질 않네, 잠이 자칭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가만히 있어도 중간도 못 .. 2023. 4. 9.
[시]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 권말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지만 실은 우리 민중은 오욕에 물든 역사 한시도 잊은 적 없다 그러나 저 민족반역자들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고 인간이길 바라며 반성하길 바라며 두루뭉술 넘겨온 탓으로 시대는 안타까이 거꾸로, 거꾸로만 흐른다 과연 지금이 2023년의 대한민국인가? 아니, 아니다 거꾸로 거꾸로 흐르다 결국 1909년의 하얼빈역까지 밀려왔다. 열차가 멈추고 이토 히로부미가 내린다 세상 다 가진 듯 우쭐대는 기름진 얼굴 아니, 아니 자세히 보니 윤석열이다 아니, 아니다 더 자세히 보니 온갖 매국노들의 얼굴이 합쳐진 괴물의 형상이다 이게 어디 2023년의 대한민국이란 말인가? 광장에 일장기, 성조기가 펄럭이고 독도 앞바다에 전범기 함부로 나부끼고 친일이 무슨 문제냐.. 2023. 3. 11.
[시] 다이옥신, 윤석열에게만 다 주고 싶은 다이옥신, 윤석열에게만 다 주고 싶은 - 오염정화 없이 공원 개방하는 미치광이에게 권말선 대통령 집무실 앞마당 미군에게 돌려받은 용산기지엔 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 5568.7피코그램 기준치의 34.8배나 묻혀있다지 뿐인가 비소, 크실렌, 벤젠, 페놀, TPH 등 온갖 화학물질 발암물질 범벅이라지 발암물질, 독극물 잔뜩 남기고 정화도 않고 떠난 주한미군 덕분에 청와대 귀신 피하겠다며 다이옥신 속으로 뛰어든 굥씨 미국이 점지한 대통령 아니랄까 봐 하는 짓도 미국 닮아 막무가내 얼마나 오염됐는지도 몰라 몇 년을 정화해야 하는지도 몰라 그러니 귀찮은 건 대충 덮어버리고 공원 개방부터 하겠다니 오염을 알면서도 개방한다니 낮술과 폭탄주에 드디어 미쳐버렸나? 천장까지 쌓인 무기수입 승인서에 사인하고 사인하다 지치면 .. 2022. 5. 23.
[시] 토리야, 도망쳐! 토리야, 도망쳐! 권말선 尹의 개, 토리야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얼른 도망쳐! 그래도 개는 귀엽다고 개가 무슨 잘못이냐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말이야 틀린 말은 아니지만 따뜻하고 다정한 반려가 아닌 한낱 희롱의 소품으로 이용하는 사악한 네 주인들 피해야 해, 토리야 사과 따위 개나 주겠다는 듯 네게 사과를 내밀고 경찰은 권력의 개라는 듯 네 목줄에 '경찰'을 새겼지 조롱하고 비하하는데 이용하는 네 주인들 피해 달아나, 토리야 그들이 네게 주는 사료와 간식은 조작과 사기와 알량한 특권으로 긁어모은 더러운 재물로 산 거란다 너도 사악한 주인은 싫을게야 너도 더러운 먹이는 싫을게야 그렇지, 토리야? 무능하고 비뚤어진 권력에 빌붙으려는 개만도 못한 놈들이 네 주인들 곁으로 하이에나처럼 몰려드는 게 보이지? 저것들.. 2022.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