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슈턴 카터1 대북선제타격론자의 등극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의 의미 미국의 애슈턴 카터 전 국방부 부장관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5일 새로운 국방장관으로 지명받았다. 전문가들이 그에게서 주목해야되는 것은 특히 두 가지이다. 대북 선제타격론자였던 카터 국방부장관 지명자 그의 대북관이 최고의 적대성과 대결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그 첫 번째이다. 카터 지명자는 북한 핵시설 선제타격론자였다. 지난 2003년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 (NPT) 탈퇴를 선언하고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했을 때 그는 영변 핵시설을 타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소리방송(VOA)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당시 공영방송인 ‘P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정권이 붕괴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면서 한 말이다. 그때 그가 제기한 것은 정밀타격이었다. 옛 소련의 체르노빌처.. 2014.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