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1 맥주 말고 소주를 마셔 본 날 학생때는 의례 소주였는데 출산, 육아, 살림하면서 소주와 멀어졌다. 이유는 안 마셔버릇하니 너~~무 써서 못 먹겠더라는 것! 그러다 몇 년 전에 친구와 소주를 마셨던 것 같은데 핑~ 취하고 말았다. 역시, 난 소주는 안 되겠어. 하며 계속 맥주였는데 언젠가부터 지글지글 고기에 소주, 매콤한 안주에 소주 생각이 나는거였다. 그러다 마셔본 소주. 혼자 거의 한 병을 마셨다! 그리고 다음날도 가족들과 소주! 나 이러다 소주로 아예 바꾸는 거 아닌지 은근 걱정된다. TistoryM에서 작성됨 2014.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