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비 분담금 6원도 아깝다1 [시] 호랑이, 고양이를 잡다 호랑이, 고양이를 잡다 권말선 민주를 회복하고 민생을 살리겠다고 통일만이 우리의 살길, 평화를 가져오겠다고 주권은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겠노라고 눈에 보이지 않는 철창속에서 맹렬히 싸우던 청년들 팔이 비틀리고 수갑이 채워진 채 철창속에 갇혔지만 저 용감하고 정의로운 투쟁, 항일의 후손다운 항미의 전사여 빛나고 빛난다 우리 청년들 장하다, 멋지구나 날강도 미국의 담장을 넘고야 말았구나! 총부리 흔들며 쳐들어와 안방을 차지하고는 온갖 간섭과 약탈 패악질을 해대던 놈들이라 언제고 쫓아내야지 이를 갈며 벼르고 있었기에 백두산 호랑이 기개는 새삼 더욱 아름다워라 담장을 짓밟히고서 놀란 가슴 쓸어내렸을 주한미대사 해리스여, 어디 말해보아라 네가 튼 둥지는 그렇게나 대단한 것이냐 감히 담쟁이 한 줄기도 뻗을 수 없는.. 2019.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