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권말선
아름다운 사람이여,
그대 내 마음
알고 있나요
그대가 만약
내게 손 내밀면
나는 말없이
그 손을 잡을 거예요
그대 내 말
듣고 있나요
여전히 그댈
사랑하고 있어요.
내게로 한걸음 더
다가오세요
나 여기서 그댈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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