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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더하기

분신 시도 현장?

by 전선에서 2014. 2. 28.

지난 15일 토요일, 버스에서 지하철로 환승하려다 목격한 분신시도 현장.

사진을 찍어 친구들 카톡방으로 보냈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분신시도가 아니라 고 이남종 열사의 뜻을 일깨우고, 3일간 고공에서 시위를 하려고 했다는 인터뷰 기사를 보았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58885&CMPT_CD=P0001

처음 목격하는 현장에 놀라고 가슴이 답답했다.

구조를 위한 소방관이나 구급대보다 현장에는 경찰과 경찰차가 많이, 더 빨리 깔렸다.

경찰의 제1 업무가 정권의 치부를 가리고 은폐하는 것인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인지

그날 나는 알지 못하였다.

 

우리는 이런 세상을 살고 있다.

 

 

 

 

 

 

 

 

 

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15034&section=&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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