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통일연구소 2014. 3. 17. 23:06

편지

                    권말선



지금 보내는 이 편지,
내일이면 네 손 끝에.

내 짧은 이야기에도 미소지을
그리운 너를 생각하며

이 새벽 너는 잠들어 있겠지만
나는 한 줄
편지를 쓴다

사랑, 그리움, 감사, 그리고 기쁨까지
모두 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