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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과 전망

남북관계 개선 사업은 복잡하고 치열한 반미반수구투쟁

by 전선에서 2018. 1. 21.

남북관계 개선 사업은 복잡하고 치열한 반미반수구투쟁

<분석과 전망> 최근 남북관계 개선사업과 관련해 갖게되는 실천적 단상 





단일기와 단일팀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0~30대가 많이 반대한답니다. 불편합니다

예술단 대표 현송월에 대한 이야기도 적지 않습니다. ‘찌라시발도 못돼는 악설들에 이어 돼도 않는 억측들 여전히 돌고 있습니다. 화가 납니다


하지만 공히 주시해볼 만한 사안들입니다. 실천적으로 상기되는 중요한 것들이 많아서입니다.


남북관계 개선 사업.


겪어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보통 어려운 아닙니다

근본적으로는 미국이 한미동맹의 지휘체계와 라인을 발동해 방해하려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 표현으로, 미국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친미보수정치세력과 조중동 보수언론들로 구성돼있는 거대한 카르텔인, 수구적폐세력들이 남북관계 개선 사업을 방해하고자 눈에 불을 키고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일기와 단일팀 그리고 현송월과 관련된 온갖 부정적인 여론들이 확산되고 있는 것에서 확인됩니다


분단적폐세력들의 이러한 준동을 막아내는 문제는 당장에 나서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와 관련, 남북관계 개선문제가 북과샅바 싸움 하면 되는 것이지 친미보수세력과 투쟁이냐는 말들이 나옵니다. 극단적이라느니 근본주의라니  하는 말은 뒷끝에 따라 붙는 단골메뉴입니다. 자본주의 정치의 속성을 모르는 순진한 사람들이 하는 소리입니다. 한반도 평화 그리고 통일문제에 대해 본질은 옆으로 밀쳐두고 낭만적으로 접근한 사람들이 하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남북관계 개선 사업은 소소한 것조차도 튀기는 전선이고 치열한 투쟁입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지난 역사가 너무나도 생생하게 증좌해 주고 있듯, 남북관계 개선사업은 반통일세력들과 치열하게 전선을 쳐야만이 걸음이라도 나아갈 있는 매우 복잡하고 고도한 투쟁입니다


기회가 왔다라거나기회는 찬스다라며 떠서 사업하면 바로 망합니다. 시쳇말로폭망 수도 있습니다. 단일기 논란, 단일팀 논란이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서 솎아내야할 가장 소중한 교훈이 이것입니다.

남북관계 개선사업은 아무리 소소한 것이라 하더라도 치밀하고 세련되게 전개해야되는 것입니다.

도종환 문체부장관의 서투른 사업 전개에 대한 문제의식이 이것입니다


남북관계 개선 사업을 벌이는 데에서 유념해야할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문제를 경계하는 일이 그것입니다. 남북관계 개선 사업에서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하는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남북관계의 대상인 북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범주입니다. 현송월과 관련된 악설들을 예로 수가 있습니다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그러한 일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서든 세련되고 예술적으로 막아내야만 합니다.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일들을 경계하고 막아내는 것은 남과 북이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만들어낸 신뢰를 튼튼히 지켜내는  일입니다. 나아가 신뢰를  신뢰로 발전시켜 내기 위한 태세입니다.


긴장해야합니다. 아마추어식으로 섣불리 사업해서는 안됩니다. 도종환에게 있는 충언입니다. 그리고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만한 사안은 널리고 널려 있기 때문에 경계하고 세련되게 막아내야합니다. 청와대 시민사회담당 간부에게 해야할 충언입니다


이후에도 미국과 수구적폐세력들은 남북관계 개선의 걸음마다에 장애를 놓으려고 벼라 일을 꾸며내게 것입니다. 필연입니다.

남북관계 개선에 흠집을 내려고 온갖 짓을 하는 미국과 분단적폐세력을 상대로 치열하되 세련되게 싸워야합니다


남북관계 개선 사업은 정녕, 반통일세력과 벌이는 복잡하고 어려운 사업입니다. 투쟁입니다




가슴은 민족의 피를 터쳐 없이 뜨겁게 하고 머리는 조국통일운동 역사가 가르쳐주는 대로 서늘하게 해야할 것입니다손가락이나 입으로가 아니라 발로, 책상머리가 아니라 광장에서 말입니다. 광장에서 발로 뛰어야만 많은 사람들을 만날 있기 때문입니다. 촛불들과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촛불들과 함께 우리민족끼리 기치 힘차게 들고 대중적인 반미반전사업 그리고 완강한 반수구사업을 힘차게 벌이는 그것에 남북관계 개선의 길을 밝혀줄 불이 마련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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